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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5 00:30
(수정됨) 1. 원하는 물건 있으면 사서 주말에 조립하고 가지고 노는거죠 뭐.. 보면서 흐뭇해하고 별거 있을까 싶습니다. 자기 만족이니..
2. 중국 레고는 조립해보면 조립이 좀 뻑뻑하거나 헐겁거나 하고요. 조립감은 확실히 레고가 넘사벽입니다. 부드러워요. 조립을 즐기시면 중국 제품이 왜 싼지 해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대신 겉모양은 요즘 나온 제품 기준으로 거의 흡사해요. 물론 질 떨어지는 제품이 올 가능성도 존재합니다.(피규어 인쇄 상태나 블럭 누락, 조립 상태 불량 등) 3. 제품은 아무래도 원하는 시리즈를 정하셔서 모으시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타워즈, 마블(이번에 나온 76193이 아주 간지..) 위주로 모으고 있습니다. 모듈러 위주로 모아서 집, 피규어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고, 스챔 위주로 차량 모으시는 분들도 있고.. 닌자고, 캐슬, 시티 등등 컨셉이 확실한게 전시 효과도 좋더라고요.} 캐슬 좋아하시면 캐슬이 이제 안나오니 중세 풍이 좀 느껴지는 해리포터 성이나 반지의 제왕 성, 중세 대장간(21325), 크리에이터 성(31120) 등이 있겠지요.
21/07/25 01:04
레고 테크닉 시리즈 중에 부가티는 중국산으로, 람보르기니는 정품으로 조립해봤는데
중국산은 조립할 때부터 뻑뻑하더니 완성시키고 나니까 바퀴랑 엔진이 따로 놀더라구요. 정품 람보르기니는 조립할 때 뻑뻑한 느낌 없었고 완성 후에도 바퀴랑 엔진 같이 움직이구요. 람보르기니는 부품 한개가 모자라서 우편으로 다시 받기는 했지만(무료).. 아무튼 저는 다음에 또 구매한다면 무조건 정품 레고로 삽니다. 근데 테크닉 시리즈는 너무 커서 놓을 자리가 없네요ㅜㅜ
21/07/25 11:04
남편한테 생일선물 실수(레고 볼트론을 사줘가지고…)하는 바람에 레고에 꽂혀서 대충 두달에 한개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너도 레고 좋아하잖아?? 라며 강제동반취미행…그래서 같이 봐서 오 이건 사야돼 하는 걸로 골라서 구입하구요.
중국제는 볼트론 정품 합체버전 말고 따로 있는 것도 전시하고 싶다고 해서 한번 사봤는데 으음 저는 다시 안살 것 같아요; 블럭 테가 다르고 조립 후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세워놨는데 자빠지거나 칼을 든 손이 내려가거나; 괜찮은 제품이라기 보단 자기 눈에 멋지고 이쁜 게 짱인 것 같긴 한데…만들고 만족도가 젤 높은 건 호그와트성 같아요. 아기자기한 맛이 +_+ 근데 단순반복인 (콜로세움……) 건 만드는 과정이 너무 고통이라…일하는 느낌 났어요;
21/07/25 11:35
저도 가격이 좀 부담되어서 구매 안하고 잊고 있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단종되고 중고시장에서도 값이 엄청 올라있더군요. 그 후에는 있을 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갖고 싶으면 일단 삽니다. 갖고 있다가 마음 바뀌면 미개봉으로 판매하고요. 마음 내키는 날에 하나씩 조립해요.
그리고 레고취미엔 장식장도 같이 사시는 게 좋아요. 전시하기 예쁜 것도 맞지만 브릭 사이사이 먼지끼는게 확실히 줄어서 관리하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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