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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7 22:20
저 했는데 비추입니다. 할 때는 좋았고 강추하고 다녔는데 10년 지나고 한쪽 눈 렌즈 제거하고 백내장 수술했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졌으려나요.
21/07/18 00:31
하지마세요.
아는 아주머니 지인한거 따라했는데 5달됐는데 수술후부터 눈이 너무 아프답니다. 계속 병원 다니시고 힘들어 하면서 잘보이긴잘보인다고 웃는데 웃는게 아닌.. 강남병원에서 했던데 제가 와이프땜에 알아봤던 것보다 40프로는 더 비싸게 했더군요. 그래도 그모양입니다. 렌즈삽입 추천 못합니다.
21/07/18 04:07
최근 안내렌즈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점차 권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빠른 백내장 때문이죠. 안내 렌즈 들어가는 공간이 인간눈의 렌즈 윗부분 입니다. 안내 렌즈가 사람눈의 렌즈와 접촉이 발생하면 빠른 백내장이 올 가능성이 높아요. 어떤 의사분 말로는 1/3의 안내렌즈 삽입한 사람이 본인 연령보다 빨리 백내장이 온다고 합니다. 좋은 예로 백내장 수술 후 사용하는 인공수정체는 나날이 잘전하고 매년 각 회사들의 신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시력교정용 안내렌즈는 10년째 그대로 입니다. 산업 자체가 죽었어요. 부작용이 확실하다는 반증이죠
21/07/18 11:43
그렇군요...시력이 너무 낮고 각막도 얇아서 라식 라섹이 안되는 경우인데 렌즈삽입술이 리스크도 있으면 현재로서는 선택지가 없는거네요
21/07/18 12:15
2005년에 수술해서 아직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력도 1.2 정도로 방어 중이고요.
이전에는 -14디옵터 고도근시 난시가 있었구요.. 밤에 약간의 빛번짐을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합니다. 당시에 신촌 세브란스에서 했었구요..
21/07/18 16:38
저랑 누나 같이했는데 누나는 지금도 안경벗고 잘사는데 저는 워낙 눈이 나빴고.. 핸드폰 컴터를 달고 살았더니... 1년만에 다시 안경쓰고살고있어요... 안경벗었을때 그전엔 마이너스였지만 지금은 그래도 0.3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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