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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09:48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100% 괜찮다고 단언하긴 힘드네요. 다만 제가 자동차 엔진 개발하시는 전문가에게 직접 들은 내용은 [디젤은 엔진 특성상 너무 시내만 몰면 안되고 가끔 고속주행을 해줘야한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말은 가솔린은 괜찮단 말이긴한데... 뭐 그래도 상식적인 선에서는 가솔린도 몇 달에 한번은 100km이상 밟아주는게 안하는것보단 낫지않을까 생각이 들긴하네요.
21/07/11 10:16
해당 엔진에서는 거의 문제 없습니다. 가솔린이고 터보도 없고 DI도 아니고 CVT라 운전영역도 괜찮은 편이고...
보통 고속주행 관련 문제는 거의 후처리장치(디젤 DPF 등) 문제가 대부분이고, 이외에는 고속주행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아이들링이 많은 게 안 좋은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혹조건으로 간주해서 엔진오일 교환주기 짧게 가져가 주면 좋고요,
21/07/11 10:36
배기 가스 저감 장치가 덕지덕지 달린 디젤 차량은 필요하지만 가솔린 차량들은 크게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디젤 차량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속 주행이 필요한 건 아니고, 중저속이라도 항속 장거리 운행을 하는 것이 배기 가스를 태우는데 더 유리한데 국도나 일반 도로에선 쉽지가 않아서 고속도로를 타라고 하는 거죠.
21/07/11 11:42
(수정됨) 디젤차량은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수정- DPF는 질소산화물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붙습니다) DPF라는 장치가 붙는데, 이 안의 촉매부에 엔진 연소 잔여물이 고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엔진이 충분한 양과 열의 배기가스로 DPF의 촉매를 뜨겁게 달궈줘서 이걸 날려버려야 하는데..보통 그 방법이 일정 속도 이상으로 고속주행을 하라는 소리죠. DPF안달린 가솔린차량엔 해당 안되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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