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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6 21:07
저도 비슷합니다. 평소에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쌓아두다가 보통 1월 초에 새해 기념(?) 대청소 하면서 싹 버립니다. 약간 홧김에(?) 버리는거라 시간 지나고 후회할 때가 있어요.
올해 초에는 USB 2.0 type B 케이블을 보조배터리용 하나 빼고 다 버렸는데, 얼마전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type B를 쓴다는걸 깨닫고 새로 하나 샀...ㅠㅠ
21/06/16 21:08
제 아버지랑 막내 동생이 딱 그래요 크크크..반대로 어머니는 막 버려야된다고 하시고
저는 그냥 눈에 보였는데 필요없다 싶으면 처리하는 편이라 주기는 딱히 없고..얼마나 눈에 보이냐 그정도인듯요
21/06/16 21:58
언젠간 필요할때가 오긴합니다. 근데 그 언젠간을 위해 갖고 있다가 손해보는게 더 많은것 같더라고요.
요새는 그때그때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21/06/16 22:50
물건 진짜 오지게 못버립니다.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과 자원낭비라는 생각이 동시에 겹치면 진짜 뭘 버리기가 힘들어요. 그나마 요샌 당근 무료나눔으로 털어내는데...
그래서 제가 소모품 제외 거의 안사고 삽니다. 안사면 버릴 일도 없으니...
21/06/16 22:52
음식은 억지로 먹는건 손해보는 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은 아까워서 안 버리기보다는 귀찮아서 잘 안 버리는데 한 번 털때 몰아서 털어내고요.
21/06/16 23:00
이사갈 때 마다 엄청나게 버려대도 오래되고 못쓰는 것들이 계속 튀어나옵니다.
물건이 차지하는 공간의 땅값을 계속 내고 있다 생각하니 물건 버리는 게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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