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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 21:26
(수정됨) 지방에서 할거하며 중원 일들과 연관되지 않아 별로 언급이 안된 것에 가깝습니다. 촉에 들어가서 자리잡은 유언도 그렇고, 나름 자주 언급되는 유표 역시 중원을 견제할 때나 이야기되지 형주에서 지방을 재패하고 기반을 다진 이야기는 없다시피하죠. 쩌리라면 쩌리겠지만 그 위나라도 아무때나 마음 먹는다고 털어먹을 수 있는 그런 세력은 아니었다고 봐야할겁니다.
21/06/05 21:35
중국에 수없이 있었던 지방군벌 수준이었지 중원의 대세에 영향을 미칠 힘을 투사할 역량과 기반은 안되는 수준이었으니 쩌리취급이 된거겠지요
21/06/05 21:45
동탁시절만 해도 실전을 겪은 부대가 동탁뿐이고 중앙군은 그야말로 페이퍼상 부대라서 동탁이 휩쓸었지만
공손씨 시절에는 이미 중원 군사력은 수많은 실전으로 단련된 부대라 이민족을 양학하고 다녔죠.
21/06/05 23:14
(수정됨) 공손씨도 어차피 요동토박이는 아니고 동탁이 전횡할때 서영인가? 한테 줄대서 요동으로 간거죠. 요동에 자리잡고는 원씨 자식들 목바치고 위나라를 위협하지 않으니 그냥 둔거고...그러다 공손연때 오나라 커낵션이 강해지니까 적당히 관구검으로 처리해보려다 실패하고 에이스인 사마의가 처리하면서 멸망...이게 끝인걸로 압니다. 딱히 중원의 패자 다툼에 참여하지 않고 자기 지역에만 있으니 언급될일이 없는듯요. 교주지역의 사섭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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