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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14:04
만년필, 방자 노트(손글씨 교본), 천천히 꾸준히..
한글도 라틴알파벳도 한자도 다 엉망이었는데. 가독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되더군요. 그 이상은 재능 영역이라 포기.. 만년필 라입 입문용 F닙 정도 사서 교본으로 글씨 연습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21/05/18 14:08
힘을 주는 건 크게 상관이 없어요, 저는 글씨 쓰던 도중에 필압 및 악력으로 펜 부러뜨리고 뭐 그러기도 해서.
글씨를 이쁘게 쓰기 위해서는, 1. 펜을 올바른 방법으로 쥔다. 2. 글씨를 쓰는게 아니라 그린다. 3. 흘려쓰지 말고 선을 끝까지 꼼꼼? 하게 그린다. 로 연습하세요. 교본 등을 놓고, 1-3을 하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21/05/18 14:17
읽을 수 있는 레벨로 바꾸는 형식이라면
지금 글씨체에서 몇 개만 고치면 됩니다. 1. 가로 획("으")을 길게쓰기 2. 니은(중요), 미음, 이응 연습 3. 간격 맞추기 (띄어쓰기 등)
21/05/18 15:32
해독불가를 해독가능으로 고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쓰면 됩니다. 물론 이러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생각보다 공력이 많이 들어가서 지레 포기하고 나만 읽을 수 있게 흘려 씁니다. 저도 꽤나 흘려쓰는 편이지만 노력해서 어느정도는 나아진 거 같습니다. 저만의 팁이라면 1. 이응, 미음, 리을과 같은 자음을 날리지 말고 신경써서 또박또박 쓴다. 2. 모음은 그냥 멋부리지 말고 직선으로만 쓴다. 3. 가상의 네모칸을 만들어서 최대한 글씨들이 같은 크기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이 3가지만 잘 지켜도 꽤 괜찮습니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21/05/18 15:58
저는 글씨체 교정에 나름대로 성공한 편인데요,
'백강 고시체'라는 책을 사서 연습했습니다. 단순히 글씨체를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예시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펜 올바르게 잡는 법부터 시작해서 글자 하나하나 나름대로 필법의 원리(?)를 설명해 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고시체'의 특성상 1) 빠르게 쓰되 2) 최대한 가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말하는 '예쁜 글씨'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대신 흔히들 말하는 '어른 글씨'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초딩 글씨'라고 할까요? 동글동글하게 쓰면서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은 마구잡이의 글씨체였는데 이게 많이 개선이 되어서 소위 '있어 보이는' 글씨가 되어 만족하고, 다음으로는 손목의 각도나 손목에 들어가는 힘 때문에 오래 글씨를 쓰면 손목이 많이 아팠는데 각도를 잘 맞추고 힘 빼고 쓰는 연습을 하니 오래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21/05/18 16:26
교본 하나 보시면 또박또박 쓰는 건 가능해 집니다.
(물론 긴장 풀면 원래 글씨 나오죠) 교본을 보시면 일단 사람이 보기 좋은 글씨가 어떤 것인지 기준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가로 획끼리 나란하고 세로획끼리 나란해야 보기에 좋다던가 리을을 쓸 때에는 트여있는 공간의 높이가 어느 정도 비슷해야 이쁘다던가 뭐 그런거요. 그런 기준을 모르고 이쁜 글씨 베끼는 건 너무 많은 수고가 듭니다.
21/05/18 21:08
일단 [사람이 알아볼 수 있으면] 악필은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떄... 정몽준 vs 이명박 대결하면 정몽준에 한표 줍니다. 조금 초딩글씨면 어때요... 크크크
21/05/18 23:43
(수정됨) 제가 최근 까지 엄청 악필이었는데, 유튜브 보면서 2~3개월 정도 연습했고
지금은 지인뿐만 아니라 은행이나 관공서에서도 글씨 예쁘다는 말 자주 듣습니다 (10명 중에 9명은 초면에도 글씨 되게 이쁘시네요 라고 하는 정도...) 오래 걸리고 답답하더라도 한 획 한 획 정확하게 쓰는게 중요합니다. 또박또박 쓰는 글씨는 유튜버 "나인" 님 글씨 보고 따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강추!!) - 자음 모음의 모양, 크기가 정형화되어 있고, 글자의 형태도 규칙이 있어서 외우기 쉬움 - 똑같이 쓰려고 노력하면 잘 못써도 어느 정도 이쁘게 보임 https://www.youtube.com/watch?v=KQmWwYbf4ZQ&list=PLSgIsrbPiyIj37wktpz9JbRG9n_H8Cc9x&index=6 글씨체가 나이, 성별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비하우스"님 글씨 보고 연습하는 걸 추천합니다. - 단, 위의 "나인"님 글씨보다는 익히기가 어렵습니다. - 자음, 모음의 형태가 다양해서 외우기 어렵고 글자 마다 자음모음 크기 균형 맞추기 힘듬 - 제대로 익히기 전까지는 열심히 따라써도 이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VI60qoPh1E 단, 태생이 악필인데 억지로 교정한거라 지금도 빨리 쓰면 예전 습관이 나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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