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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01:21
제 취향하고 비슷하신데요. 저도 판타지아만 한 상태에서
디어비스, 심포니아, 베스페리아를 플레이 했는데 디어비스 심포니아 한패가 없는 상태에서 콘솔에서 진행을 해서 엔딩은 못봤어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찾아보니 심포니아 한패가 있다고 하니 심포니아 추천드립니다. 베스페리아는... 한글화가 되어서 나온 리마스터로 했는데도 재미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방치해 놨습니다.
21/04/29 02:32
제가 엔딩까지 제대로 본 건 심포니아뿐인데,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다만 지금 하기에는 그래픽이 나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베스페리아는 몬헌 하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방치하고 있는데, 시스템적으로는 심포니아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21/04/29 06:37
심포니아 - 베스페리아 같은 경우 S팀 작품이라 그나마 판타지아 감성이 남아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S팀 게임 답게 아주 뛰어난 점은 없지만 반대로 아주 모난 곳도 없는 적당한 6각형 같은 게임이라 취향을 덜 타실 겁니다. 베스페리아 같은 경우 공식 한글화라 한글 패치를 안 해도 되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고요. 단점이라면 그나마 늦게 나온 베스페리아도 나온지 10년이 훌쩍 지난 게임이라 각종 편의적인 옵션들이 없다시피 해서 게임의 재미와 무관하게 시스템적인 면에서 답답함이 있는 게 흠입니다.
제스티리아 - 베르세리아 같은 경우 D팀 작품인데, D팀 작품은 스토리는 일단 박살났다고 가정하고 전투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편이라 취향을 좀 타는 편입니다. 베르세리아가 아주 드물게 스토리가 박살나지 않고,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 성공적인 작품입니다. 베르세리아 단점이라면 게임을 재밌게 즐기셨을 경우 제스티리아가 스토리가 박살나고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 실패한 작품인 걸 알아도 하필 같은 세계관이라 결국 똥을 찍어먹어보게 된다는 점이네요.
21/04/29 08:01
저 중에서 평가가 그나마 가장 나은건 베스페리아더군요.
여기에 댓이 100개쯤되니 참고하세요. https://m.ruliweb.com/ps/board/1020/read/50471?
21/04/29 09:20
전 시리즈 한번도 안하고 닌텐도스위치로 나온 베스페리아 해봤는데 2시간정도 하고 팔았습니다..
스토리고 뭐고 지금 세대에 할 시스템은 아닌거같습니다..;;
21/04/29 09:35
저는 베스페리아 추천드려요.
스토리도 좋았구 캐릭터들도 특별히 부족함없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공식 한글화에 일음 풀보이스인데 성우분들 연기도 좋았구요. 다만 요즘 세대 게임이 아니라서 월드맵이 아닌 마을등에선 화면이 돌아가지 않고 고정된 시야에서 캐릭터만 움직인다는점이 의외로 적응이 힘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애니풍의 미려한 그래픽이나 사운드등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21/04/29 22:48
베스페리아가 제일 나아보입니다.
아니면 고전게임으로 크로노 트리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전통의 jrpg 강자인 페스로나4 골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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