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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7 10:49
저는 정말 심각할정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어릴땐 높은곳 무섭지 않았고.. 군대에서 통신병 가설하면서 전봇대도타고 엄청 높은 나무나 건물 위, 사다리 다니면서 무섭다 느낀적이 별로 없는데.. 지금은 건물 옥상 난간근처도 못가겠더군요 크크..
21/04/17 13:48
전 완전히 반대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린 결론은 내가 이룬게 많고 잃을게 많다고 생각할수록 겁이 많아지는 느낌인것같아요
높은곳뿐만아니라 무서운 놀이기구 찻길 어두운곳 범죄 이런것들이 제가 점점 경제적으로나 앞으로를 생각했을때 비관적이 될수록 뭐 잃을것도 없는데 죽기밖에 더해? 이런생각이 점점 들면서 겁이 없어지더라고요
21/04/17 14:22
걍 무서운거 자체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강원도 무전여행가서 노숙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청위험했구나 싶고 집에 혼자 자야하는 날도 문이 잠겼나 꼭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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