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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7:18
새 제품은 비용상 안되고 수리는 어렵고 귀찮으니 그냥 내부 테스트용 제품 보내준다는 건가 보네요.
글쓴분이 말씀하신게 원칙적으로 맞죠.
21/03/29 17:38
리퍼제도가 있는 회사면 리퍼제품으로 보내려고 하는 것 같은데, 문제가 있어 보내신거면 리퍼로 교환받아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근데 만약에 리퍼비쉬 제도가 없는 회사면 그냥 중고품 돌려막기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저도 예전에 메인보드 AS 보냈는데 CPU 장착부가 살짝 휘어져 있던걸 고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받았는데 증상이 똑같아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내고 재교체 받고...어이고 또 언제는 열심히 증상 적어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보냈는데 연락 한번 없이 받은 제품이 다른사람이 쓰던 것 같은 중고제품을 받아서 황당했는데, 일단 급하니 해결되었는지 써보기나 하자... 라는 마음에 장착해서 썼다가 5년 넘게 잘 쓰고 있긴 합니다. 물론 그 회사 제품은 안살거지만요. 전자제품 AS 받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 AS들은 소비자쪽이 아니라 기업쪽 이해로 많이 기울어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AS 좋다는 외국 회사들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뭐, 처참하죠.
21/03/29 17:44
초기불량인 경우엔 새제품 교환이 당연하지만,
초기불량이 아닌 보증수리 라면 새제품 교환 정책은 보통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주는 경우도 겪어보긴 했어요) 초기불량 교환이라면 새제품을 당당히 요구하시고, 보증수리라면 새제품이 안된다고 하면 어느정도 받아들여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증수리에 새제품 교환해주는곳이 많지 않은게 보통이에요.
21/03/29 17:51
한 달 지났는데 새제품 교환은 말이 안되죠. 보증기간이란건 그 기간에 무료 A/S를 해준단거지 새제품 교환해준다는게 아니에요. 새제품 보내는게 싸게 먹히는 경우에만 그렇게 해주는거죠. 새제품 교환은 받자마자 제품이 불량이거나, 혹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10일 이내 불량일 경우에만 가능하죠.
본문을 읽어보면 제조사는 지금 공유기 불량 증상이 잡히지 않아서 (원인을 알 수 없어) 수리 못해주지만 고객 편의를 봐주려고 리퍼제품 보내준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얼 기존꺼 붙여 보낸단 이야기는 이 리퍼 교환이 기록에 남는단 소리고요. 이정도면 제조사는 나름 생각해준 서비스라 봅니다.
21/03/29 18:48
답변 고맙습니다. 답정너가 될듯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도 조금 억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일단 공유기로 사용할 때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매한 후 10일정도 지나 간이 나스 기능을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존 시놀로지 나스가 있지만 기왕 돈주고 구매했는데 있는 기능 사용해보자 싶어서요. 그래서 토렌트를 사용해 1기가가 좀 넘는 파일을 하나 다운하니 공유기가 먹통이 되고 전원선을 빼지 않는 이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기에 고객센터에 문의했고 해결 방법을 일러 주기에 그대로 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기에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러니 개발팀에 물어보고 연락 주겠다해 계속 기다렸지요. 근데 연락을 일찍주지 않더군요. 삼일 지나서 이리해보라 해서 해보고 안된다 연락 하니 다시 삼사일 지나서 이렇게 해보라해서 또 그리 해도 안되고 그래서 다시 안된다 연락하고 또 개발팀하고 얘기해보겠다 답변 받고. 그게 몇번 반복되고 다 안된다 그러니 as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달이 넘게 되었습니다. 리퍼 관련하여 안그래도 물어봤습니다. 리퍼 제품이냐 물어보니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시험용으로 제조사에서 사용하던 제품이리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걸 얼마나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지요. 저는 그래서 제품 이상이 있다는 것은 이미 한달전에 알렸고 그 내역이 게시판에도 있고 몇일의 텀을 두고 몇번이나 전화 상담한 내역이 있다라고 하니 물류팀에 물어보겠다 답변 받은 상황입니다. 이코 저코 제딴에는 억울한 부분을 적었는데 하루빨리님 말씀처럼 그냥 그 제품을 받아야 겠습니다. 그게 편할 듯하네요.
21/03/29 18:17
보통, 일주일 혹은 2주이하는 환불교환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이 되는 순간, 교환이 아닌 수리로 넘어가죠. 이건 대기업도 비슷합니다. 대기업도 티비 고장나서 무상수리기간에 가면 그티비 맡기고 수리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다만, 수리라는게 이런저런 테스트도 해야하고, 재현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보니 다른 대안을 제시한거에요. 수리기간을 감수하느냐, 아니면 리퍼로 받느냐가 된거죠. 한달밖에 안되어도 일주일이 넘는순간 이미 한달이나 2년이나 같은 제품입니다. 휴대폰도 개통할때 14일인가 기간을주는것도 초기불량 새제품 교환의 기간을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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