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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4:35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아니고 극장에서 봐야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서사는 엉망일 것도 없는게 매우 단순합니다. 너무 단순해서 불호의 영역에 들어가면 들어갔지 엉망이라서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21/03/29 14:45
1. 보겠다면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2. 고질라 쪽 인간파트는 짜증나긴 하지만 슬슬 견디기 힘들어질때 쯤 괴수파트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럭저럭 버틸만 합니다. 킹콩쪽 드라마는 괜찮습니다. 3. 전작 킹오몬에서 어설프게 주제의식을 담아보려다 말아먹고 나서 이쪽 노선은 아예 포기하고 괴수들의 이벤트 매치에 몰빵하기로 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 만큼은 상당히 잘 만들었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머리 비우고 즐기는 팝콘영화로써는 충분히 괜찮습니다.
21/03/29 14:59
음....뭐랄까...스토리를 극단적으로 축약한다면 요즘 핫한 모 감독이 만들었던 모 히어로물 영화가 겹쳐서 생각이 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괴수 싸움이 잘 뽑힌것같긴 합니다.
현실성이야 뭐 그런거 언제 생각하고 봤나요...
21/03/29 15:01
원하는게
괴수들이 신나게 치고박고 싸우는 것 - 당장 갑시다. 그래도 서사 좀 있어야 하고 또 스토리에 납득이 가야한다 - vod로 싸게 풀리면 봅시다...
21/03/29 16:14
살면서 이렇게 쿨하게 설명을 집어던지는 영화는 처음봤습니다. 어차피 너네 고질라랑 콩 보러온거 다 알고있다고 감독이 얘기하는거같았어요
킹오몬때문에 기대치가 하도 낮아져서 그런가 그냥 심하게 거슬리는 한두장면 빼면 스토리가 좀 이상하다고 느낄때쯤 눈요기 보여주고 반복이라 좋았습니다. 전 이미 두번 봤고 한두번정도 더 볼 계획이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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