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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7:10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은 별개이고, 마통은 신용대출의 일종입니다.
보통 마통 먼저 뚫고 주택담보대출하는 게 조금이라도 대출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해당내용은 은행가서 상담해보세요. 시기마다 분위기가 있어서 마통한도가 왔다갔다 하는데, 은행원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향을 알려줄 겁니다. 몇 군데 상담 받아보시고 조건이 가장 좋은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21/03/29 17:58
제 질문이 약간 모호했나봅니다. 마통은 이미 있습니다. 아직 쓰지는 않고 가지고만 있습니다. 대출을 받고 나서 대출금액만큼 마통 한도 금액이 마이너스 되는지가 궁금했었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21/03/29 18:38
신용대출은 보통 마통까지 쳐서 한도가 설정이 되고 주담대는 일반적으로 한도가 별도입니다. 다만 은행에 따라 대출 승인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21/03/29 18:39
대출 받은만큼 이미 뚫려있는 마통의 한도가 줄어드는지가 궁금합니다.
-> 현재 마통은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요즘 금융당국이 하도 신용대출을 잡아대니 1년마다 마통을 갱신할 때 DSR 등에 따라서 한도가 줄어들 우려가 약간은 있습니다. 일단 가능하면 무조건 최대한 마통을 쓰세요. 지금이라도 돈을 빼 두시길 권장드립니다. 은행원도 사람인지라 갱신시에 아무래도 마통을 풀로 안 쓰고 있는 사람에게 더 상환압박을 하고, 이미 풀로 쓰는 사람에게는 압박하기 어렵다는 팁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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