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8 09:38
크레마나 킨들 같은 전자잉크는 호불호가 꽤 심하고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A0%84%EC%9E%90%EC%A2%85%EC%9D%B4 책 감상용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반응이 부드럽긴 한데 책 보는 목적으로는 갤럭시탭과 큰 차이는 없고 지금 갤럭시 S6 lite를 쓰고 있는데 책 보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e북은 전 리디북스 씁니다 어지간한거 다 있고 할인도 자주하는 편입니다
21/03/18 09:42
일반적으로 책은 이북 리더로 읽어야 좋다고들 합니다.
이북 리더는 자체 발광이 없기 때문에 눈이 편안하고 시력이 보존되죠. 하지만 이북 리더는 따로 구매해야 하고, 해상도도 낮고, 흑백이고 용도가 한정되죠. 그래서 그나마 눈이 편안한 기계라면 아몰레드쓰는 태블릿으로 검은색 배경에 하얀 글씨로 하면 괜찮을겁니다. 뭐 아몰레드 쓰는 태블릿이면 삼성밖에 없지만.. 의외로 삼성 태블릿이 전부 다 아몰레드가 아니라서..... 잘 골라야 하겠죠.
21/03/18 11:13
21/03/18 09:44
이번에 크래마 사운드업이라고 사봤는데 장단점이 너무 명확합니다.
장점 : 눈이 편하다. 종이책 읽는 느낌 난다. 단점 : 느리다느리다느리다느리다느리다느리다느리다 느린걸 못참으면 그냥 테플릿으로 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21/03/18 09:45
가능하면 타블렛보다는 전용기기가 좋습니다;
타블렛은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순간 다른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집니다...eg. pgr21, YouTube...ㅜㅜ eBook은 구매하시는 거면 리디북스가 전용기기도 지원하고 월정액 임대서비스도 지원해서 괜찮고. 밀리의 서재가 요새 대여서비스로 뜨는 편이고...나머지는 뭐 대동소이합니다.만 전용 앱을 쓰려면 기기를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에서 boyue나 OnyxBoox사시면 안드로이드 앱 깔 수 있으니까, 왠만한 이북앱 다 쓸수 있고요. 킨들은 영어원서 읽을거 아니면 사실상 선택지로 보긴 힘듭니다.
21/03/18 10:37
사실 핸드폰이 바로옆에 있고 침대앞에
플스 닌텐도 다 연결되어있어서 크크 유혹은 상관없다 싶네요 만화책도 볼 생각인데 전용 리더기가 만화책도 보는데 좋으려나요?
21/03/18 10:11
이북리더기는 호불호가 정말 심합니다. 전 느린 속도와 잔상때문에 못 쓰겠더라고요.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8세대 추천합니다. 화면비율이 책보기에 딱 입니다.
21/03/18 10:18
오닉스 포크2, 아이패드 프로 12.9 사용중입니다.
어차피 조명 아래서 보실테니 아이패드 미니5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탭 S6e도 괜찮기는 하겠지만 화면비가 와이드라 화면 꽉차게 텍스트를 본다면 책을 읽을때와 느낌이 달라 이질감이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21/03/18 10:51
보통 출판물들의 경우 3:2 화면비를 많이 채택하고 있는데,
16:9 혹은 그 이상의 와이드 화면비를 가지는 디스플레이에서는 화면 상/하단 영역이 공백으로 노출되어 꽤 거슬리며.. 이 때문에 온전히 해당 단말의 화면크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단점(10인치 사이즈를 가지지만 실제 전달되는 정보량은 7인치 수준)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4:3 화면비의 경우 3:2 화면비와 비율이 가장 근접하여 디스플레이 영역 낭비를 거의 하지 않고 컨텐츠를 디스플레이에 꽉 채워 보여줍니다.
21/03/18 10:31
전 작은사이즈의 이북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이패드는 이거로 책읽으면 손목나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밖에서는 이북들고다니기 힘들어 스마트폰으로 읽내요. 예외적으로 전공서적같은건 아이패드로 봅니다.
21/03/18 11:20
아무래도 전공책이 소스코드같은것들이나 그림같은것들이 많다보니 큰화면이 아니면 가독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테블릿이 좋은데 이건 사실 아이패드 아니라 어느 테블릿도 상관없어요. 책이라는게 누워서도보고 엎드려서도 보고 화장실에서도 봐서 거치할려고 샀어도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21/03/18 10:44
이북리더기는 액정 반응속도가 느려서 책장을 앞뒤로 자주 넘기며 보는 책에는 안 맞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씩 넘기며 읽는 종류의 책에서는 더할나위없이 눈이 편합니다. 그래서 소설책 읽을때만 쓰게 되죠.
21/03/18 10:54
전 크레마 팔고(느리고 파손 위험이 커서 싫더라고요), 갤탭s7으로 봅니다.. 일반 책 볼 때는 다크모드하고 밝기 좀 줄이고 보고, 잡지볼때는 풀컬러로 해상도 감탄하며 봅니다.
21/03/18 11:15
이북리더기 느리다는데 사실 그 딜레이라는 게 1초 차이도 안 납니다. 처음에 책 선택하고 로딩 같은 게 시간이 좀 걸릴 순 있어도요. 단순 책장 넘기는 건 딜레이 없고요. 잠깐 잠깐 보는 건 상관없지만 한 번 볼때 장시간 볼려면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저는 이북리더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전국에 매장이 많으니 시간 되시면 알라딘 크레마라도 체험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만화보다는 텍스트에 최적화된 기기긴 하죠. 이북리더기도 저가형보다 고가형은 해상도가 높고 화면도 커서 만화책 보기에도 무리 없습니다만 보통 흑백만 지원되니까요.
21/03/18 11:21
책 읽는 경험적인 측면에선 전용 이북리더기가 제일이라고들 하죠. 종이책 느낌이 나는것이 참 좋긴 합니다만은...
항상 끼고 살다가 생각날 때 앱만 열어서 읽으면 되는 폰, 타블렛과 달리 굳이 기기를 찾아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게 은근히 접근성이 안 좋더라구요. 해서 개인적으로는 집에 있는 아무 기기로 먼저 책을 읽어보시다 필요에 따라 기기를 확장해가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의 이북 플랫폼은 크게 리디북스 vs 한국이퍼브(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로 갈립니다. 이를테면 리디북스에서 산 컨텐츠는 리디북스 전용 앱, 혹은 리디북스 전용 기기에서밖에 못 읽는 식이니 미리 한 쪽을 선택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진영간 컨텐츠 양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서로 밀고있는 서비스 포인트에서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전 웹사이트가 간결한 게 좋아서 리디북스 이용중입니다.
21/03/18 11:35
전 소설책은 e북(오닉스)으로 읽고, 만화책은 아이패드로 봅니다.
만화책은 아무래도 화면크기와 속도면에서 아이패드가 좋더라구요.
21/03/18 11:36
e북을 포괄적 의미로 생각하세요. 웹에 pdf로 저장해 읽을 만한 글들이 널려있고 아예 pdf로 되어 있는 좋은 글들도 널려 있습니다. 즉 그 두 종류의 pdf도 e북이라고 생각하세요. e북 리더기로는 pdf 읽기 어렵습니다. 해상도가 Full HD를 초과하는 10.1인치 이상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가야합니다.
21/03/19 00:29
휴대성 상관없으시면 아이패드 프로 12.9 사세요. 태블릿 이거저거 쓰다보면 결국 화면큰게 최고입니다. 영상은 갤탭 7+ 서핑,문서는 아이패드12.9가 화면비때문에 진리입니다.
누워서 보고 싶으시면 미니를 사는게 맞구요. 아니면 핸드폰중에 갤럭시 폴드도 누워서 책보긴 진짜 좋아요. 아이패드 프로나 미니나 곧 신제품 얘기가 나올거 같은데 정확히 언제일런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