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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16:57
머 원래 머든간에 취향이 있는거라
전 초반부터 재밌게 봤는데 아마 취향에 안맞으신듯? 많은분들이 인생드라마급으로 꼽는 네멋대로 해라가 전 그렇게 재미없더라고요
21/03/15 17:11
드라마 잘 안보는 저는 너무 재밌게 봤는데요..
비숲은 1~2화 재미없으면 취향 안맞으신 겁니다. 그냥 쭉 그 리듬으로 가는 드라마에요
21/03/15 17:23
시즌2는 못봤는데, 시즌 1은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출장 복귀전날 일 다 끝내놓고 저녁 11시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오전 6시 반까지 쭈욱 달렸습니다.
21/03/15 17:39
제 베스트 작품중에 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후반 몰입감이 좋긴 했지만 초반을 참고 봐야 하는 정도는 아녔습니다.
비숲의 매력이 모두를 용의자로 의심하게 만들어 버려서..... 심지어 주인공까지 말이죠. 초반에 그렇게까지 별로 이시면 안맞으시는거 같습니다.
21/03/15 17:50
(스포)개인적인 감상은 빈약한 트릭이나 개연성을 반전과 연출, 연기로 덮은 드라마 같습니다. 이쯤되면 반전 하나 나오겠네 생각하면 여지없이 뭐 하나 놀랄만한 반전 연출 나오고요.
엔딩도 나름 고심한 흔적이 납니다. 그래서 다보고 나면 우와 쩔었다 할 수는 있는데 하나하나 자세히 파고들면 스토리상 허점이 많아요. 그래도 이정도면 웰메이드 드라마긴 한 거 같습니다. 제가 한때 드라마에 미쳐 살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턴가 만족스러운 드라마가 없더군요. 차라리 대놓고 비급이면 부족한 부분을 귀엽게 볼 수 있는데요
21/03/16 01:29
처음 본 기억 되새겨 보면 1, 2 편에서 확 몰입돼서 정주행했는데 어차피 각자 취향이 있으니, 지금 보신 곳까지 흥미가 안 생기시면
굳이 남들이 괜찮다고 해서 참으면서 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1/03/16 17:15
초반에 몰입도 장난 아니게 잼있다가 중후반 가면 이거 뭔 작가의 장난질인가 싶을 정도로 실망했습니다.
극중에 시청자에게 힌트나 복선도 없이 갑자기 작가가 이건 몰랐지? 하는데 초반엔 신선하고 좋게 보이고 역시 시나리오 대단해 칭찬하다가 마지막까지 계속 작가만 아는 상황을 보여주는게 식상하고 질려버립디다. 시청자 수준을 90년대로 보는 느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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