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2 10:19
아 저도 요즘 이거때문에 엄청 고민인데...
저희 사무실에 사무보조로 들어온 분이 계신데, 옷 한벌을 5일동안 입어서 목~금 될 수록 냄새가 점점 심해집니다...그 분 옆자리 직원은 사무실에서 캔들을 켤 정도에요.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직원하고 얘기해봤는데, 뾰족한 답은 안 나오네요. 영화 기생충의 영향으로 다들 직접 말을 못 하겠다고 합니다... 동병상련인 분이 계셔서 댓글 달았네요. 해결책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ㅠㅠ
21/03/02 11:26
난감하시겠습니다. 저도 저보다 훨씬 직급 높으신 분이 그랬었는데, 도저히 말 못하겠더군요. 저는 해결책을 못찾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21/03/02 11:28
제가 쓴줄 알았네요... 지금도 고개만 내밀면 보이는 바로 앞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 핑계로 마스크 쓰면서 일하는 중입니다....
21/03/02 11:46
염색약 냄새라고 하면 흑채가 떠오르네요
그런데 안씻는거 같은 사람이라면 머리 안감거나, 제대로 안감고/안말려서 나는 쩐내 겠군요... 1대1로 말하는건 적을 만들수도 있으니 좀 그렇고, 윗선에 보고해서 상급자가 조용히 따로 불러서 타이르는게 가장 나을꺼 같습니다
21/03/02 15:49
제가 님이고 그분과 친하다면 쉬는 시간에 커피 한잔 건내며 말 꺼내볼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하면 상사에게 지적질을 하는 꼴이니 어렵겠네요. 그분보다 위에분께 조심스럽게 건의해야 할 듯 합니다. 함부로 나서면 안 될 것 같네요.
21/03/02 17:37
인사팀에 얘기해서 조치하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일 것 같고, 친하시다면 술 한잔 하시면서 넌지시 얘기해주시는 것도 방법일 듯 싶습니다. 아마 전혀 자각이 없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