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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 10:46
연봉보다는 실 자산에 비례한다고 봐서...
근데 요즘 차들 타보면 4천만원 이하 급도 매우 상향평준화 된 게 느껴져서 그 이상은 이제 감성과 사치의 영역으로 느껴지는게 있긴 합니다.
21/03/01 11:29
나이
연봉 자산 자신에게 차의 의미 필요성 운전 경력 대충 이 정도가 차 고를때 고려하는 요소같습니다. 차가 필요하다면 연봉이 낮아도 사는 거고.. 차가 필요 없다면 연봉이랑 자산 고려해서 사는 것 같네요.
21/03/01 12:01
몇년전 이야기지만 투자로 자산 50억 정도 모은분이 계셨는데
5천만원짜리 차도 아까워서 못사겠다고 하시더군요. 5천 잘 굴리면 2억은 먹는데 ..하시면서 크크 뭐 답은 없고 사고싶은거 사야죠 남들이 말하는 기준에 맞추면 사고서도 후회하더군요.
21/03/01 12:17
없어도 사는 데 큰 지장 없다면 시드머니 모이기 전까지는 안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실용성만 충족하면 된다 하면, 사람만 타면 아반떼, suv 짐칸 필요하면 싼타페 정도까지가 맥시멈인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사고 싶어서 사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21/03/01 12:36
이게 몇년전에 욜로 유행할때만해도 맘에들면 (거의 연봉까지도) 비싸도 사도 좋다는 의견들이 꽤 있었는데, 최근에 집값 폭등하고 소득 양극화도 심해지면서 옛날처럼 허리띠나 졸라매야지 무슨 차야? 이런 사람들이 많이 는 것 같아요 주변에. 차량 성능이 굉장히 좋아진 것도 한 몫 하구요.
그러면서 추천하는 차도 아반떼/그랜저/카니발처럼 사회초년/중년/가족용 이렇게 딱 목적에 맞는 정도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요. 사고싶으면 사는거지란 말이 진짜 많이 줄었어요
21/03/01 16:10
요새 젊은 분들은... 집 포기하고 플렉스 즐기시는 분들도 많아요.
돈들이면 티나는 엔트리급 모델들은 없어서 못 팔죠... 독일 3사 엔트리급 / 롤렉스 스틸 모델 /샤넬 클래식백 (클래식백이 엔트리는 아니지만) 같은 거요.
21/03/01 13:38
자산이 얼마든 연봉이 얼마든 유지 할 수 있음 사는거죠 뭐..
캐피탈로 사서 돈도 못 갚고 다시 손해보고 팔고 이런거 아니면 뭐.. 차는 일시불로 사는게 제일이라 봅니다. 할부로 사면 나중에 돈 들어갈때 힘들거 같아서요.
21/03/01 16:16
사회초년때 2년동안 6천정도 저축해서 그랜저를 샀었는데 차 자체는 만족하나
그 돈으로 영끌해서 집을 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들어요..크크 그때도 4억짜리 샀으면 지금 8~9억은 됐을텐데 하면서요 직접 차를 몰아보니 차값은 3~4천 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그 이하도 좋구요... 길게 끌거아니면 비싼거 살 필요가없어요
21/03/02 02:06
엄청 바빠지거나 다른 취미에 몰두하면 차는 그저 운송수단이 되더라고요 .. 저는 차를 진짜진짜 좋아하는데(유튜브에서 차밖에 안봄) 직장에서도 바쁘고 자기개발할것도 많으니까 그냥 스포티지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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