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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5:35
https://namu.wiki/w/%EC%A7%80%EB%A2%B0%20%EC%B0%BE%EA%B8%B0#s-2.1
여기 나오는 패턴을 파악하고 있어도, 찍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것은 맞습니다.
21/02/22 16:50
2개 남은 것 중 1개 고르기 같은 찍을 수 밖에 없는 패턴만 해도 생각보다 자주 나오구요.
그런 최종 선택이 아닌, 플레이 중에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얼마나 되는가는, 1. 매 판이 그렇습니다. 첫 클릭부터 찍기니까요. 2. 안전이 보장되는 첫 클릭을 제외한 위험한 찍기로만 따져도 (엑스퍼트 기준) 아주 자주 발생합니다. 첫 클릭에 숫자만 달랑 나올 때만 해도 부지기순데 다음 클릭은 찍을 수 밖에 없구요(그 상황에서 숫자 옆을 찍을지 아예 빈 칸을 찍을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긴 합니다). 게임인데 어떻게 저런 걸 고려안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프리셸의 경우 아예 깰 수 없는 판도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가 싫다면, No Guessing Mode 라는게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에는 아마 없을 거구요. https://minesweeper.online/ 의 경우 어떤 원리인지 설명이 따로 없긴 한데, 첫 클릭을 지정해주고 있고, 작년에 플레이할 때는 (제 실수로 죽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 클릭 만으로 찍기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올해 가보니 제 실력이 줄었는지 알고리즘이 바꼈는지 찍어야 할 것 같은 상황이 좀 나오긴 합니다. (추가) 엑스퍼트 기준으로는 지금도 문제 없네요.) 이런 기능을 쓰면, 1. 1판 1판 클리어할 때, 찍을 수 밖에 없는, 동전 던지기를 하는게 아니라 퍼즐을 푼다는 체감도 있고, 2. (모드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전제 하에) 자기가 보기에 찍을 상황인데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고, 3. 그 상황에서 궁리를 해봄으로서 순수실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1. 원래 게임이 찍는게 거의 상수인 걸 감안하면 (지뢰찾기에 애착이 있다면(...))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시간 단축에 재미 들리면 처음에 몇 개를 찍고 또 얼마나 열고 시작할 것인가도 고민하게 되니까요.) 2. 찍어야 할 상황인지 판단하는 것도 나름 실력인데 그런 판단점이 없어지고, 더 나아가 (이론상) 배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지뢰 배치에 여러 패턴이 가능할 때 그 중 위치가 확정이 안되는 패턴은 NG에선 나올 수 없다는거죠.
21/02/22 20:56
기록 신경쓰지않고 무조건 깨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해도 찍어야하는 경우가 한판에 적어도 두 세번은 나오는거 같아요
가뭄에 콩나듯 첨부터 끝까지 매끈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찍기가 안나온건지 아님 찍기가 나온 순간 사고를 멈추고 바로 찍었는데 맞아서 넘어간건지 기억이 모호하네요
21/02/23 11:51
찍어야하는 상황이 나오긴하는데, 경우의 수 고민해보면 안찍고도 풀리는 패턴들이 있습니다.(위에 나무위키 링크) 대부분의 초보들은 여기서 찍지않고는 못푼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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