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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00:20
암 진단 받으면 치료비의 95%는 의료보험공단에서 내줍니다.
자기 부담금은 5%이므로 암 수술비도 몇 백만원 수준이고 항암치료비는 지방에 거주할 경우엔 치료비보다 서울로 오가는 교통비가 더 많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치료비는 실비보험 하나로 커버되고 실비보험 안에 암진단비(보통 1천만~2천만원)도 있어서 수술비 걱정도 안 해도 됩니다. 그래서 요즘엔 단독 암보험은 잘 가입 안하는 추세입니다. 아마도 이때문에 가격이 싸지 않나 싶습니다.
21/02/21 00:34
금리 변동은 매번 달리지는 시중의 이자율로 내야한다는 말이고 고정은 계약당시 정해진 고정이자를 적용한다는 말입니다.
배당/무배당은 저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21/02/21 00:34
천원대는 말이 안되고(옵션 장난이거나 사기 아닐까 싶습니다.) 암보험은 대체로 90세 만기/금리 고정/비갱신/고액암 + 3대 질환 옵션 정도 넣고 보편적으로 5,000만원 정도 진단비에 5~6만원 정도할겁니다.
저희 집은 암경력이 워낙 심해서(할아버지/할머니 암으로 사망, 저희 아버지 빼고 전부 다 암 한 번씩 걸림) 진단비 1억이랑 옵션 왕창 넣어서 중대암 걸리면 거의 2억 가까이 받는걸로 15만원씩 넣고 있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이 무슨 암테크하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암이 단순 치료비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저희 큰아버지가 늦은 나이에 수술 한 번 하셨는데, 진짜 그냥 일상생활/사회생활이 힘든 수준으로 체력이 죽어버립니다. 재수 없으면 회사 나갈 각오도 해야하고요. 배당, 무배당은 만기 환급금받을 때 내 보험료를 운용해서 나온 배당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하는거 추천합니다. 해봤자 얼마 주지도 않고 보험료는 드럽게 올라갑니다.
21/02/21 01:05
싼건 갱신형에 만기기한이 짧은 거일거에요.
보통 많이들 추천하는건 90~100세 만기에 비갱신형으로 드는건데, 이게 나중에 물가 오르는거 생각하면 그때가서 돈받아봐야 똥값이다.. 실비만 들거나 정 불안하면 갱신형으로 짧게짧게 드는게 맞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취향차이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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