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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00:54
영업계통인데 경력이 인정 안 될리가 없습니다. 영업쪽 일이 이력서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이직은 걱정하지 마시고 다만 원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서 옮기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억이든 2억이든 금융치료로 퉁 치기에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신 것 같은데 이직 준비하면 새로운 도전으로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희망이 희망 자체로 도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내세요.
21/02/18 02:19
인센티브 형식이라면 버는 돈을 좀 줄이고, 일을 좀 줄여보시는게 어떨까요?
단순히 업무 과부하라면 사람을 하나 더 뽑아달라고 하신다거나.. 당장 그만두는 건 답이 아닌거 같고, 준비시간은 좀 필요해보이는데 그냥 내려놓기는 페이가 무시할 수준이 아니네요.
21/02/18 07:59
저도 30대중반에 억이상 버는일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버는돈은 반으로 줄었지만 새로운걸 배우고 발전해나간다는게 즐겁네요 이전에는 미래와 일에대한 스트레스가 심했거든요.. 금융치료가 만능은 아닌게 일이 꼭 돈을 벌기만을 위한 것은 아니니까요.. 도전과 배움이 또다른 삶의 활력소가 되더라구요 저는.
21/02/18 09:26
개인적으로 작년한해 내내 이직 준비하고 결국 올초에 이직한 경혐으로 보면 호흡을 길게 가져가셔야 합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기업들이 채용을 급격하게 줄여서 요샌 쉽지 않아요... 그래도 백신접종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내년에는 경기가 조금이라도 풀리면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21/02/18 10:22
솔직히 전 따로 뭘 엄청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력서 좀 이쁘게 꾸며서 사이트(잡코리아, 사람인, 리멤버 등등, 요새는 링크드인 프로필도 중요하다고 하긴 합니다만...)에 올려놓고 헤드헌터 연락와서 잘되면 면접보는거고..신입처럼 공채로 경력집 뽑는 곳은 사이트 들어가서 자기소개서부터 열심히 쓰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는데가 꽤 있어서 간만에 토익이랑 오픽도 봤네요;;
가장 중요한건 평판관리인거 같네요. 제가 있는 분야가 그렇게 좁은 분야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 찾는게 어렵지 않아서 평판조회가 자동으로 되더라는...
21/02/20 00:12
제가 그래서 부동산 공부해서 투자시작했습니다.
퇴근후, 주말에 열심히 하게되는데, 주식투자공부와는 다르게 재미있네요. 다른 사람들과 투자모임으로 이야기 나눠서 즐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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