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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5 13:53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둘 다 매우 좋아하고 즐겨하는데요. "이러다 죽을거 같아서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라고 하신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좀 더 권합니다. 조금 피곤하면 적당히 쉬면 되는데, 정말 많이 피곤하면(예 : 잠을 아무리 자도 피곤이 안 풀린다), 그날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합니다.
21/02/15 15:29
네. 추천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머리가 복잡한 일은 많은데(예 : 사무직, 학생, 야근, 늦은 공부) 막상 육체활동으로 인해 피곤해지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몸에 적당한 자극(근육자극)을 주면, 몸이 피로회복을 위해 동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날 밤 수면부터 시작해서 몸 상태가 바로 달라집니다.
21/02/15 13:54
운동효과 측면은 비슷할 지 몰라도 러닝머신은 재미없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반복작업하는 것 뿐인데요.
반면 등산은 이동하면서 변하는 경치 구경하는 맛이 있죠. 코스도 단순하지 않아서 지루할 틈도 없구요.
21/02/15 13:59
건강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둘 중 뭐가좋은지는 잘모르겠지만 선택하시는데 도움이-될까싶어 남깁니다.
근육과 관절의 사용에 대해서만 경험적으로 말씀으리면 런닝머신이랑 등산은 좀 다른느낌이었어요. 일단 등산이 런닝보다 종아리 사용도가 훨씬 더 높은거 같고요. 대신에 내려올 때 등산이 무릎에 더 무리가 가는거 같았어요. 운동강도 측면에서는 등산은 헉헉 상태로 비교적 더 장기간 운동이 되는데 런닝은 심박수 높인채 페이스 맞추기 쉽지 않더라구요. 대신 인터벌로 뛰면 심박수 유지하며 운동하기 쉬운거 같은데 유산소쪽에는 더 효과있는거 같은데 근육자극은 좀 덜한거 같아요. 등산과 헬스장 두 개에서만 고민이시면 제생각에 베스트는 마이마운틴이라는 머신 있는 곳 등록하셔서 가볍게 웨이트 하시고 마이마운틴 오르시면 무릎도 안아프고 등산느낌도 낼수 있을거같아요.
21/02/15 14:03
헬스요.
제가 등산을 꽤 좋아하는데 등산은 주말에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꾸준히, 이틀에 한번은 할 수 있는, 헬스보다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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