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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1 20:37
해운대 말고는 남천동, 용호동쪽이 흔히 말하는 부촌이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그 다음이 동래구랑 연제구쪽......
21/02/11 21:37
지역으로 구분하기는 힘들고 마린시티, LCT, W 가 사업을 하는 부자들이 많이 살고 동래, 남천동, 해운대 센텀 + 우동은 의사, 변호사, 교수, 공기업 등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많이 사는거 같습니다.
21/02/11 22:49
동래고등학교 뒤쪽 주택가가 부촌이죠. 아파트로는 동래 럭키나 구서 선경아파트가 전통적으로 아침 출근시간에 기사님들이 대기하고 있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두곳 모두 너무 오래되어서 해운대쪽으로 많이 떠나셨더라구요.
대신동 구덕운동장 근처 혹은 온천동 유락여중 뒤편에도 고급주택들이 많았는데 여전히 꽤나 있긴한데 아무래도 다들 해운대로 많이 떠났습니다.
21/02/11 23:33
남천동 30년 토박이인데 주변 잘사는 이웃들 보면 해운대 아이파크, 해운대 엘시티, 용호동 w로 이사가더라구요. 부산은 동네로 구분하기가 뭐한게 남천동 어떤아파트보다 용호동w가 넘사벽으로 비싼데 용호동이 부촌은 절대아니거든요.
21/02/13 15:33
지금은 마린시티죠. 거긴 싼집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다른곳 처럼 거기 그 아파트는 비싼데 옆에 거기는 안 비싸고 이런게 없죠.
해운대는 해운대구라서 해운대구안에서 편차가 굉장히 큽니다 석대나 반송도 해운대에 속하지만 부산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해운대(반송 석대 제외하고 협의의 해운대를 보더라도)가 최근에 개발된 곳은 아닙니다 해운대 신시가지가 개발된건 30년 정도 지났습니다. 2000년대 이후 개발된 마린이나 센텀도 20년은 지났고 더군다나 센텀은 예전엔 해운대라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해운대 구에는 속해있어도 일반적으로 나 해운대 산다고 할때는 포함 안되는 지역) 남천동 삼익비치는 전통적인 고급 아파트가 맞고 건축당시 압구정 현대나 잠실 아시아선수촌 보다도 비쌌습니다만 지금은 차이가 많이나고 삼익비치가 비싸다고 동네가 부촌이라 보긴 좀... 사실 압구정 현대나 잠실 아시아선수촌 건설 당시도 저들 아파트가 비쌌던거지 그때도 잠실 압구정이 부촌이었던건 아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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