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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10:58
저는 전자기계제품들은 기능이 많을수록 고장가능성이 높고 유지비도 많이 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가솔린엔진 차량을 한 10년 더 타다가 중간 없이 바로 전기차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하브도 장점이 있겠지만 제 눈엔 엔진과 모터의 단점을 모아놓은게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21/02/09 11:42
연간 2만키로 이상을 주행하는게 아닌이상 하브는 연비보단 정숙성으로 탄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10년되가는 예전 YF소나타 하브 시스템에 치명적인 결함이나 배터리 조루(?) 같은 이야기는 크게 못들어봐서 하브 10년 굴리는데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가 아닌이상 하브 배터리는 소모품이고, 항상 최상의 컨디션만을 보장해주는건 아니라는걸 명심해야할테구요.
21/02/09 12:05
그런데 하브라고 딱히 일반 차량보다 돈이 더 들어갈게 없긴 하죠. 배터리+모터 추가된건데 모터보단 배터리 교체비용이 크긴 하겠지만
향후 수리비 무서우면 가솔린말곤 답이 없긴 하죠.
21/02/09 12:37
LF소나타 하이브리드 딱 6년째 타고 있고 다음주에 새 차가 나옵니다.
그동안 타면서 고장이 몇번 나긴했습니다. 생각나는게 워터펌프 2번인가 고장났었고 한번은 보증기간이라 무상 한번은 작년에 고장나서 유상 수리 했습니다. 하이브리드라서 하이브리드 전자계통 고장나면 일반 블루핸즈 말고 하이브리드 수리 가능한 블루핸즈 찾아가야 되는 살짝 번거로움이 있네요. 아.. 그리고 워터펌프 수리 비용은 자세히 생각은 안나는데 60만~90만 사이였던거 같습니다. 어째든 6년 15만키로 동안 너무 잘 탓습니다. 정숙성도 좋았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사는 차도 그랜져 하이브리드로 갑니다.
21/02/09 13:49
경제성에 있어서 꼼꼼히 따져가며 가솔린이나 하브를 비교하려면 두 차량 총비용의 가격차를 일단 봐야됩니다.
본인이 타려고 하는 동안의 연비로 인한 이득이 세금포함한 총 비용차보다 많이 나는가를 먼저 따져봐야하구요.. 그런데 3-4년안에 전기차가 대세가 될겁니다. 그 안에 연비로 이득을 뽑을 거리를 타시면 하브, 아니면 그냥 차량 자체 가격이 싼 가솔린으로 가서 사시다가 전기차로 넘어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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