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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15:25
헉. 반갑습니다.
저도 카단섭 뉴비입니다. 시즌1때도 손안댔고 한달전쯤 처음으로 로아 시작한 쌩뉴비 서머너 흐흐. 점핑권은 안쓰고 1렙부터 그냥 멋도모르고 혼자 키우다가 915찍고 익스프레스만 적용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1318인가.. 3티어 되니까 더이상 공짜악세도 안주고, 재련100% 그것도 안주고 갑자기 엄마품에서 드디어 냉혹한 세상으로 나와본 느낌이에요.
21/01/21 16:28
흐흐 원래 저도 첫 캐릭은 그냥 점핑권 안 쓰고 키우려고 했는데 티어2 때였나? 강화템을 계승인지 뭔지를 안 하고 다 버려서..
거기다 재련 100% 템들도 안 쓰면서 막 강화하다가 실패도 많이 하고 재료랑 퀘 보상으로 받은 골드 다 털어먹고 안 되겠다 싶어서 점핑했네요. ㅠ.ㅠ 모르면 손발이 고생이죠.
21/01/21 16:59
보통 숙제 다하고 재료 바닥이면 로아 유저들은 2가지 선택을 합니다.
1. 부캐를 키운다 -> 원정대 경험치도 먹고 부캐 점핑 이후에 살살 맛보면서 아 이캐릭은 이렇구나~ 하는 느낌 2. 내실을 다진다 -> 모험의서, 수집품(모코코 미술품 거인의심장 등등 Alt+L 누르면 나오는 것들) 보통 이렇게 하죠. 저라면 아무것도 안한 상태라면 1. 타워 올라가기(깰 수 있는데까지 가서 스킬포인트 챙길 수 있는 거 챙겨놓기) 2. 모험의서 스킬포인트 물약 주는 곳 우선시해서 세계관 스토리도 좀 읽어보고 돌아다니기 3. 호감도 보상 혜자인 NPC랑 친해지기 4. 공짜로 주는 섬의마음(여러번 트라이없이 퀘스트 1번만 깨면 그냥 주는 곳들이 많습니다) 일단 챙겨두기 이정도 우선순위 두고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해와 생활의 경우 영지를 돌리실 경우 생활은 필수구요(아니면 골드가 듬) 특히 벌목에서 나오는 통나무와 채광에서 나오는 산화철이 많이 드는데 카게 열리고 나서 파푸니카 별모래 해변 가시면 카게때문에 채널이 많아져서 산화철 확보가 수월하구요. 파푸니카 얕은바닷길 중앙광장 쪽 가시면 벌목나무 리젠이 빨라서 통나무 확보가 용이합니다. 항해는 현재 진짜 내실 고인물들의 엔드컨텐츠 또는 뉴비들의 최초 보상 챙기기 용도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기에나의 주화로 거심이나 이것저것 교환할 게 많아서 매일 1930 2130 2330 열리는 기에나 지역 협동퀘에 참석하시면서 보상 하나씩 챙기시면 될 듯합니다.
21/01/21 17:03
1번은 방금 페이트까지 다 깼습니다. 어이구 똥손이라 몇 번을 죽었는지..ㅠ.ㅠ 2번은 지금 하는 중이고 3, 4번은 검색 좀 해야겠군요.
21/01/21 17:10
보통 스토리상 핵심 NPC들이 호감도 보상도 좋은 편입니다. 단계가 여러단계 있기도 하구요.
페이튼 NPC 일부는 골드를 줘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섬의마음의 경우는 공짜섬도 공짜섬이지만 메투스제도, 지고의섬처럼 섬 자체의 스토리를 클리어해야 섬마 주는 곳도 있는데 나름 한번쯤 가볼만한 섬입니다.
21/01/21 17:30
내실 좀 다지시고 지겨우면 부캐 돌리시면 됩니다.
배럭 많은게 유리해서 부캐 최대한 많이 만들어 놓는게 좋거든요.. 부캐 숙제까지 매일하면 좋지만 아무래도 빡셀테니 휴경 쌓아서 돌린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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