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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3 12:07
비계 따로 잘라서 오래 볶으면 기름 빠지면서 쫄깃해지긴 할겁니다만...
저는 그냥 찌개에 넣어먹던지 잘라내고 구워먹는걸 추천하겠습니다... 기름도 엄청 튈테고... 애초에 보통 버리는 부위이기도 하고(정육점 가서 달라하면 그냥 줌) 본인이 좋아하면 먹어도 되지만 굳이 아깝다 생각하실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21/01/13 14:05
라드에 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도 되나요 흐흐
라드 사실때 따로 비계 달라고 해서 만드시나요? 일반적으로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볶음밥이나 이런건 알겠는데 그리고 혹시 식용유 대용으로도 그냥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당
21/01/13 14:56
https://www.youtube.com/watch?v=jGmERX7N4HY
전에 본 영상인데 라드 관련 내용이 요약정리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
21/01/13 12:36
비계를 기름 없는 팬에 오래 볶다보면 기름이 나와서 바삭하게 튀겨지듯이 되는데(그람멜) 소금이나 후추 살짝 뿌려 드시면 제법 괜찮은 간식/맥주안주가 됩니다.
그람멜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라드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시고 볶음밥 같은거 해드실때 식용유 대신 조금씩 넣으시면 괜찮고요. 원래는 비계만 따로 사거나 다른 고기 살때 비계 왕창 얻어와서 하는데, 비계만 잘라내서 냉동보관해놨다가 어느 정도 양이 되었을때 한번에 조리하시면 좀 나을 것 같네요. 조림 같은 경우는 동파육이나 가쿠니 같은게 생각나는데 이쪽은 원래 비계 좀 있는 부위로 하면 맛있습니다.
21/01/13 16:21
수육 어떠신가요? 통후추 통마늘 된장 월계수잎 등등 넣고 삶으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 후라이팬보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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