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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5 15:07
끼니를 지자체에서 나눠주는 쿠폰 등으로 식당에서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타이트하게하면....그분들이 식사를 못 할 수도 있겠죠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21/01/05 15:51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식당은 한정되어 있을 거 같고
그런 식당도 타이트하게 하면 9시까지 할 때 보다 제시간에 못 먹을 확률이 높아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1/01/05 15:14
단위면적당 인원을 규제하면 그게 관리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온 식당들이 면적의 기준등으로 문의가 빗발칠거 같고 시간규제로 하면 규제를 벗어난 업소는 바로 눈에 띄지만 면적당으로 하면 규제가 가능할까요? 누군가 업소마다 들어가서 인원수를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1/01/05 15:45
뭐 일상생활은 어쩔수 없다해도, 저녁 식사 이후에 회식이나 모임을 하지 말란 뜻이죠.
그런 의도야 누구나 알수 있는건데, 그럼에도 9시전까지라도 어떻게든 모여서 술먹는 사람들은 어떤 규제를 해도 모여서 술먹을겁니다. 새벽5시에도 놀려고 모인다는데요 뭐. 핀포인트로 보면 문제가 있겠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정책 의도에 맞춰 생활을 조정하니까요.
21/01/05 15:45
테이블간 간격 유지 등 운영상의 제약 조건도 이미 많습니다.
문제는 안지키는 곳이 더 많고, 단속도 더 어렵습니다. 결국 통행량이 줄어야 효율적인 방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야간 통행량을 줄이는 정책 기조로 가는 것이죠.(9시 이후 매장내 식사 금지, 대중교통 감축 등) 큐브큐브님 생각하시는 것처럼 모든게 몇사람 말로 쉽게 결정된게 아닙니다. 방역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한 단속 및 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대고 내린 결론이 현재 방역 규칙이고, 실제 운영을 바탕으로 계속 수정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정할게 많습니다(결코 지금 운영이 완벽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21/01/05 17:34
통행량을 줄이려면 분산을 시켜야지 왜 특정시간에 몰아넣나요.
단위면적당 몇명 쉽게 계산할수있게 가이드라인 내고 정부가 좋아하는 신고포상제도 잘 활용하면 단속도 어렵지 않을것같은데요
21/01/05 15:47
전에 인터뷰 봤을 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야간 활동을 자제해야 하지만 업무를 마치고 나서 식사나 생활 활동할 시간은 있어야 하니 9시까지 정도는 시간을 주자 이런 맥락으로 정했다고 한 거 같습니다.
21/01/05 15:49
저녁 식사(장사)는 하되 위기 상황이니 밤늦게까지는 자제하라는 의미죠. 보통 9시 이후에 모임을 시작하는 경우는 드물고 6~9시 사이에 시작해서 9시 이후까지 지속하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 9시 이전에 붐비는 식당은 원래 잘되는 식당일 겁니다. 9시 이후를 막아서 6~9시에 더 붐비는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네요.
21/01/05 17:54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61958?ntype=RANKING
예전에 본 기사입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흠
21/01/06 03:56
새벽에 일하는 노동자는 보통 24시간 식당에서 혼자 간단히 밥먹고 일을 하는데, 그런것도 죄다 막아서 이제 편의점 음식으로 먹을 자리도 없이 차나 길거리에서 먹으면서 일하고있죠. 막을거면 식당 자체를 다 막아야죠. 9시 이전 식당은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고 9시 이후는 안전하지 않나요? 초딩도 그런 바보같은 생각은 하지 않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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