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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5 02:00
질문과 오송과의 연관성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오송은 고속열차고 거기다가 지역도 충북인데 질문자분께서는 동대구 구포 구간을 질문하는데 이런 답변은 무례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21/01/05 02:03
지금 그 구간에 대해서 잠시 개량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소리도 나왔는데
이게 경전선구간 연계때문에 시간 단축을 위해 이런 소리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경산부터 삼량진까지의 구간인데 아무래도 큰 효율을 노릴수가 없어서 진전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개량한다는게 일부구간만 조금씩하는거보다 사실상 거의 전부를 개량하는 것과 큰 차이 없다고 해서 가능성은 높지 않을겁니다 그나마 밀양구간에서 낙동강 건너는데 철교가 70년 이상인가 노후돼서 철교를 새로 만드는데 그게 개량되면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경남도에서는 남부내륙철도를 창원하고 연계시킬려고 했는데 결국 안돼서 다시 경부선 개량사업에 눈돌릴수는 있다고 봅니다
21/01/05 13:18
정성이 가득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국 획기적인 개선은 없는 거군요...ㅠㅠㅠㅠㅜ 그냥 공항 근처로 옮기든가 해야....또르르...
21/01/05 10:52
그게 어려워서 동대구-신경주-부전-부산으로 경부고속선을 판거죠...
(경주 울산 수요 얻는거도 덤이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동대구-밀양-부산이 공사가 힘들고 비싸서...) 수색-금천구청, 지제-오송처럼 선로용량이 모자르면 모르겠는데 거기는 그런 여건도 아니고, 남부내륙선+대구산업선 연장 구상 같은게 있어서 크게는 개량 안될겁니다.
21/01/05 13:25
덧붙이면 서울-창원이 주 이용패턴이라고 하셨죠?
그럼 남부내륙선(김천-진주-거제) 신설이 제일 빠른 변화가 될겁니다. 그거 생기면 서울-대전-김천-진주가 2시간컷 가능할거예요. 창원시에서 작년에 그거에 숟가락 얹으려나 두들겨맞았었는데 별도 연결선이라도 만들려는 생길것 같네요...
21/01/05 14:20
못할건 없는데 예산문제가 가장 클겁니다. 당장 선로용량도 모자른건 아니고 말이죠.
지금 가장 철도에서 큰문제적인 지역이 청량리-망우, 수색-금천구청, 지제-오송 이런곳 부터 해결해야 전체적인 철도수송량이나 적체가 줄어들꺼라서요. 사실 동대구 밀양 부산 이코스가 공사가 실제로 힘든건 맞습니다. 연약지반+단층지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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