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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12:35
(수정됨) 급여 상승 없음 좀 크리티컬한데요? 일년 4%만 올라도 정년 가면 금액이 더 크지 않나요?
이건 그냥 보고말것도 없이 닥전 아닐까요...???
20/11/19 12:45
저는 후자 하겠습니다. 10년 또는 조금 안되게 빡세게 일하고 종잣돈 모아볼거 같아요. 그걸로 자영업을 하든 재테크를 하든 집을 사든 일단 돈을 좀 모아야할듯...
20/11/19 13:11
정년보장이 무엇보다 큰 가치를 지니는 세상이 되어서..... 내가 돈 모아서 굴리는데 취미도 있고 어느정도 소질도 있다 하면 전자를 선택 할 수 도 있겠지만서도...
20/11/19 13:51
전자는 정년 보장된 직원, 후자는 승진 없는 임원 느낌이네요.
정년 60세로 가정했을 때, 전자는 60세까지 수익이 20억+25년치 물가상승분 후자는 45세까지 수익이 14억이 상수가 될거 같습니다. 저라면 닥전입니다. 새가슴이라 돈 굴릴 머리가 안되네요.
20/11/19 15:10
저 가혹한 복지수준 격차에 근로안정성 차이까지 감안하면 손 안에 들어오는 연봉 차이가 너무 적습니다.
본문대로라면 닥전이고, 후자의 연봉 인상도 중요하겠지만 전자의 연봉을 더 줄여야 밸런스를 논해볼 여지가 생기겠습니다.
20/11/19 15:23
정년 보장에서 밸런스 무너졌네요.
아래껀 솔직하게 맨땅에 헤딩하는 영업이과 비슷한 수준의 업무강도라;;; 연봉 많이 줘도 오래 못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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