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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2 16:16:42
Name 랜슬롯
Subject [질문] 치과를 가야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치과를 간지는 한 1년 3-4개월 정도 됬습니다 (해외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치과를 쉽게 갈 수 있는데 해외 나와서 치과를 갈 수가 없어서 못갔는데요...

혹시 치아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일단 제가 현재 어금니 크라운한게 하나가 있습니다. 완전히 씌운건데요

이게 약 2년전에 안에 충치가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당시에는 치과선생님이 크라운을 따로 벗기지 않고 그냥 크라운한 부분 아래로 치료를 해주셨는데요


이번에 또 거기에 충치가 생긴거같아서요.

다만 이게 충치인지 아닌지 정확하진 않은게...

약간 아 뭐라고 해야하지? 본격적인 충치면 밤에 통증이 매우 심해지거나 찬거를 마시면 시린 느낌이 들던데

이번엔 그정도의 느낌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 뭐라고 해야하지? 글로 설명하기도, 말로 설명하기도 너무 힘든데요,

뭔가 낀것같기도 하고, 정말 아플듯 말듯한 느낌이 드는 것같습니다.


참 애매한데...

제가 원래 한국에 들어가면 한국에서 싹 볼일 보고 나오는 편인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여러가지 일들도 있고 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현지에서 치과를 가야하는데,

예전에 방문했던 치과를 방문하려고 하니 코로나 여파로 12월 경이나 되서 방문할 수 있을 것같다고 하네요.

이걸 12월까지 방치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가까운 치과에서 좀 비싼돈 내더라도 검사 받아야하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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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0/11/02 16: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치아, 특히 치아 외부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뭔가 이상이 있다 싶으면 바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빨리 갈 수 있는 치과 진료비가 막 몇배씩 나가는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그냥 빨리 진료받으심이 어떨런지요..
타츠야
20/11/02 16:55
수정 아이콘
치과 치료는 미룰 수록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빨리 갈 수 있는 병원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제가 사랑니 뽑는거 미루다가 어금니쪽까지 먹어서 결국 임플란트 했습니다.
스토리북
20/11/02 17:15
수정 아이콘
돈 차이가 많이 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한 달 정도야 기다리셔도 크게 문제는 안 될 겁니다.
놔두면 큰 돈 들어가는 건 분명한 사실인데, 그 놔두면의 개념이 뭐 일주일 한 달인 건 아니라서...
20/11/02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늘 하는 고민을 하시네요. 미루다가 돈만 더 들었죠. 뭔가 느낌이 있다 싶을 때 바로 간다고
손해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달달합니다
20/11/02 17:38
수정 아이콘
충치가 아프고 시릴때 치과가는건 정말많이 진행된 후에 병원가는겁니다
초기에 빨리치료해야죠
겨울愛
20/11/03 02:17
수정 아이콘
치간 칫솔은 쓰고 계신지? 안쓰고 게시다면 정말 치아 사이에 뭔가 낀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양치를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1년만에 충치가 생기지는 않을거 같은데 흠.
랜슬롯
20/11/03 02:56
수정 아이콘
일단 가봐야겠네요.. X-RAY라도 찍어봐야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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