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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18:04
크크크크 저같으면 안합니다. 나중에 술자리에서나 미안하다고 하는거지 그걸 어떻게 맨정신에 하나요 크크크크
그리고 아재들은 팩폭 좀 당해봐야 정신차려요 내일부터 연휴인데 번개는 무슨
20/10/08 18:04
(수정됨) 일단은 그냥 모르는 척 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본인 인간성이 그대로 드러난건데 뭘 그리 걱정하시는지...; 제 말의 악의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그걸 좋게 돌려서 얘기하자면 실제의 자기 모습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것도 짜증나지만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결국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저 자신도 포함해서 인성이 완벽한 사람은 없고 반대로 완벽하게 모든 부분에서 인성 터진 사람도 (일상 속에는) 그렇게 잘 없어요. 괜찮은 면과 안좋은 면이 공존하고 있는건데 본인의 성격적 단점이 가까운 사람에게는 적당히 공개되는게 나중에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20/10/08 18:43
사과할게 아니라도 사과는 해야죠. "옆자리" "선배"인데 밉보여서 좋을게 있나요 허허..
근데 사과해도 선배가 안 삐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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