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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13:33
믿을만한 중고차 따윈 없습니다? 크크크크
보험내역조회 / 성능기록부에 대해 엔카보증으로 30% 정도의 신뢰도가 추가되고, 내가 미리 중고차 빠삭하게 공부해서 가서 차를 30분이상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신뢰도가 30% 정도 추가가 되고, 중고차구매대행서비스를 이용해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제3자가 알려주면서 신뢰도가 10% 정도 추가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 30% 가 남았죠? 이건 그냥 운입니다. 기도하십시오.
20/10/08 14:30
사실은 새차도 뽑기운이 꽤나 작용하는데 중고차는 뭐 말 할 것도 없죠.
중고차를 사시려면 기본적으로 차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하시고, 찍어놓은 차량과 관련되어 제일 활성화된 카페에 가입하셔서 해당 차종의 고질병 등등 좀 알아보신 후에 결정하시는 걸 권합니다. 엔카보증 매물이면 보증 없는 매물보다는 안전하겠지만 아무튼 지르시기 전에 공부는 좀 하시는 게 좋습니다.
20/10/08 14:32
예전 그 엔카가 K카로 바뀌었더라구요. 지금의 엔카는 예전 그 명성에 걸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인생 첫차를 K카 홈서비스로 구매 다음날 로켓배송(?) 받았습니다 크크 뭔 일이십짜리도 아니고 이천만원짜릴 보지도 않고 사냐고 구박을.. 받았지만 만족스러웠어욥
20/10/08 15:39
엌 여태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라고 댓글 달았는데 잘못 안 건 아니고 표현에 뉘앙스가 좀 약했네요. 제 댓글의 [그] 엔카가 엔카 직영을 말씀드린 거긴 했습니다.; (구)엔카 직영, 믿을만하다던 바로 그 엔카 -> 케이카로 바뀜.. 인데 너무 맥락없이 썼네요.
20/10/08 14:38
(수정됨) 신뢰(?) 정도는 K카 > 엔카보증 > 엔카 그외.. 이 정도 순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K카(엔카 직영이 떨어져 나가서 만듦)는 직영이라서 가격이 좀 비싼 대신에 제일 믿을 만하다고 평가받고요. 그 다음이 엔카보증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엔카보증 정도의 제품이면 문제가 될 소지가 적다고 봅니다.
20/10/08 16:38
얼마 전에 와잎 차를 k카 중고차로 샀는데, 괜찮더라구요.
2년(8,000km) 정도 지난차라 상태가 좋기도 했긴 했는데, k카가 보증서도 주고 괜찮았습니다.
20/10/13 10:14
중고차는 외관보고 사는거라...시승도 안돼고 등등...외관이야 매매상들이 가져가서 싹 광택돌리니 알수가 없고요. 그냥 판금했나 정도만 살펴보시면 될꺼 같고 ( 차체에 빛이 굴절돼나 안돼나 보심 됩니다 )...
10년 된 차 사시는거 아니고 5년 언저리 사시는거면 저라면 걍 보험이력 뽑아보고 삽니다. 납득 할 수 있는 수리비정도면 살만하죠. 그리고 소모품은 어짜피 중고차 사게되면 감안하고 사야죠. 엔진 밋션 외 부품 가는건 중고차로는 당연한겁니다. 만약 폐차할때까지 탄다 싶으면 삼박자 먹은차도 잘고쳐진거면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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