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잘 살고 연장의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사전설명을 좀 드리자면 아무 생각없이 연장하려고 했는데

집주인 분꼐서 연락주셔서 이제는 전세계약시 전세보증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3/4인가를 임대인이 내고 임차인이 나머지를 내는거 같은데..

혹시 오래살 생각 있으면 6년 계약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계약 갱신시마다 전세보증보험을 들어야 하니 그럴필요가 있냐는 건데...


1. 전세계약을 2년 이상 하기도 하나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2. 전세보증보험을 2년드나 6년드나 비용차이가 심하나요?
애초에 2년말고 6년이 가능하긴 하나요?
3. 혹시라도 2년후에는 나간다고 하면 복비 안받고 나가는데 최대한 협조해 주겠다고 하시는데
만약 방 안빠지면 6년 꼬박 살아야 되지 않나요?
4. 버팀목전세자금대출도 받은 상황인데 은행에 물어보니 이건 2년마다 갱신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전세계약기간이 길어도 상관은 없다는데... 혹시 문제될 여지가 있을까요?

별생각이 없었는데 복잡해졌네요...
간단하게 이해하기로 6년계약하면 그동한 금액 인상없음. 기간 보장.
혹시 이사시 2년뒤면 편의 배려. 2년전이면 뭐 복비주고 다음사람 구하고 빠지는 평소와 같음.
안빠지면 6년 스테이...

혹시 놓치고 있는게 있나 아님 주의해야할것이나. 해당 내용중에 혹시 아시는내용만 답변해주셔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부동산관련해서 물어볼사람이 없네요. 친한 공인중개사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이집 담당 공인중개사한테라도 물어봐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