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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22:12
저도 이번에 갤럭시핏2 싸게 나오길래 살까 고민중입니다. 스마트워치나 트래커는 써본적 없고, 가슴팍에 심박수 측정기는 스마트폰이랑 페어링해서 써본적은 있습니다.
몸 관리할때 좀 더 체계적으로 하는 분들은 하루에 자기가 몇 칼로리 먹었고 몇 칼로리 썼나 측정해서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정확하게 몇 칼로리 뺐다' 이런 거 할 때는 유용합니다. 심박수랑 연계하면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거든요. 저도 한 떄 그랬구요. 식단이야 스마트워치가 자체적으로 해주는 건 아니고 앱을 따로 받아서 자기가 관리해야 하겠죠.
20/10/07 22:25
저는 유산소의 경우 실시간 심박수 측정된거 보고 강도를 조절할때 유용하고, 무산소는 한세트 끝내고 다음세트 들어갈때 쉬는시간 지키기 편한 부분이 있어요.
20/10/07 22:34
세트 중간 휴식시간 관리도 할 수 있나요? 그 정도만 되도 살 가치가 있긴 하겠네요. 별도 어플이랑 연동해서 쓰고 계신가요?
20/10/07 22:40
기본 운동 모드에서 운동 시간은 초단위로 계속 측정되고 있고, 그냥 제가 한세트 끝냈을때 시간 기억했다가 40초, 1분 이렇게 세트사이에 정해둔 시간 지나면 바로 다음세트 진행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20/10/07 23:08
결국 피트니스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원래 운동 안하던사람은 애플워치에서 아무리 좋은 운동어플이 있어도 안합니다.
심지어 링피트같이 운동게임도 며칠하다 그만둡니다.
20/10/07 23:42
갤럭시워치 기준입니다.
칼로리소모량 O -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 기본적인 유산소는 자동기록, 서킷 트레이닝이나 웨이트는 직접 기록 식단기록 X - 스마트워치로 입력하면 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삼성헬스로 들어가서 해야 됨 저는 하루 15000보 세팅해놔서 시계 볼 때마다 보여서 이거 의무적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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