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울렛에서 바지를 구매했는데 당시 사이즈가 없어서 미리 결제 후 해당 사이즈 물건을 택배 보내주기로 함

2. 그 후 4일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어 전화 해보니 아직도 안보내고 있었음

  (고객센터에 항의해서 센터 직원이 매장직원에게 통보)

3. 그 뒤 문자론 배송 완료 했다고 하는데 2일이 지나도록 물건이 안옴

  (최근 택배 물량이 많아서 저런 오류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 처음엔 기다려봤었음)

  다시 매장에 물건이 오지 않았다고 항의하자 자기네들은 분명히 보냈고 송장번호도 있다고 함

4. 그래서 직접 택배 기사에게 확인해보니 내 집은 101호인데 송장에 1101호라고 써 있어서 11층에 배달했다고 함

5 .다시 아울렛 매장에 전화를 걸어서 택배를 저런 식으로 처리하면 어떻게 하냐고 항의 함

  (사과는 안하고 횡성수설 핑계만 대길래 사과 먼저 하는게 우선 아니냐고 했더니 그때야 어거지로 함)
  
6.그 뒤 1101호에 하루 간격으로 2번 방문했으나 초인종이나 노크소리에 묵묵 부답 (느낌으론 안에서 소리가 나는거 같음)

  (택배기사에게 다시 문의 했는데 직접 수령은 아니고 문 앞에 두고 갔다고 함, CCTV는 입구 현관 엘리베이터만 확인 가능해서 1101호에서

   택배물건을 가지고 들어간 증거는 없는 상황)

매장에서 택배 주소지를 잘못 적었고 , 오배송 된 택배를 확인할려고 하는데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이 계신다면 당시 어떻게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4일동안 물건을 묵혀놓는것도 모자라서 주소도 제대로 확인안하고 보낸  매장이나

확실한 건 아니지만 오배송 된 물건 자체를 그대로 습득할려는 의심이 되는 제 윗층이나 정말 어이가 없네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