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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06 09:16:13
Name 똥꾼
Subject [질문] 레깅스요... 민망하지 않나요?

시대가 변한 건지 모르겠는데 레깅스를 입고 외출하시는 여성분들이 너무 많고
그럼에도 그걸 보는데 왜 이렇게 민망한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적으면 벌점이 되겠는데...
보통 레깅스를 입으면 상의를 긴 걸 입어서 특정 부위를 가리는데
왜 상의도 짧은 걸 입으시는지...
그냥 다들 민망한데 넘어가시는 건가요 제가 과민반응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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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김군
20/08/06 09:17
수정 아이콘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맙시다.
신류진
20/08/06 10:34
수정 아이콘
말없이 올라가는 추신수
주니뭐해
20/08/06 11:38
수정 아이콘
추신수 크크크크
Rorschach
20/08/06 09: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불호인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네이버후드
20/08/06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안좋아하는데 뭐 입겠다는데 어쩌겠어요
20/08/06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민망한걸 못 쳐다보는 성격이지만.. 실제로 레깅스 착용하시는분들께서 그렇게 선택하신 거니까요
20/08/06 09:23
수정 아이콘
처음에 스키니진 유행할 때도 민망했고 하의실종 패션의 등장도 민망했는데... 익숙해지면 좀 무덤덤해지긴 하더라구요 레깅스 패션도 그렇게 되지 않을지요 크크
부기영화
20/08/06 09:27
수정 아이콘
유행에 편승하여 약간의 민망함을 감수하고 편안함과 시선을 즐기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8/06 09:27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 편하면 됬죠... 입는 사람들도 같이 생각할테고..
20/08/06 09:30
수정 아이콘
옛날에 미니스커트가 처음 들어올 때도 민망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겠죠.
시대가 점차 변하는 거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아웅이
20/08/06 09:32
수정 아이콘
요새는 이미..
유목민
20/08/06 09:32
수정 아이콘
입는 분들이 민망해하지 않는데..
보는 우리가 민망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비키니
미니스커트
배꼽티
탱크탑
레깅스

다 자연스러워집니다.
20/08/06 09:33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유료도로당
20/08/06 09:43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왜 안좋아하는지가 이해가 잘 안되는 쪽이라서... 스키니진이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요.

(다시 읽어보니 '자세히적으면 벌점이된다' '특정부위'라는 뉘앙스상 왠지 엉덩이 얘기가 아니고 앞쪽 얘기인것같은데.. 유심히 보는거 아니고서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0/08/06 09:47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폰독수리
20/08/06 09:47
수정 아이콘
저도 싫은데 입는사람 맘이죠 뭐
참치성애자
20/08/06 09:48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모나크모나크
20/08/06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헐 저거 스타킹만 입고 다니는게 아닌가 했는데.. 익숙해졌어요.
나막신
20/08/06 09:49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20/08/06 10:04
수정 아이콘
보질 마세여 그냥..;
너내밑에서
20/08/06 10:05
수정 아이콘
저도 스키니진, 배꼽티, 탱크탑 등등은 본인이 좋으면 되지 였는데 레깅스는 좀 그렇더군요... 하체의 굴곡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게 민망해요.
20/08/06 10:08
수정 아이콘
래쉬가드 만든 사람에게 저주를 내리는것 처럼
레깅스를 일반복처럼 입기 시작한 사람에게 축복을...
비둘기야 먹쟛
20/08/06 10:12
수정 아이콘
왜그러십니까
이오니
20/08/06 10:20
수정 아이콘
뭐... 이제는 쳐다본다고 뭐라고 하지만 않으면 그냥 그러려니 할렵니다.
싸구려신사
20/08/06 10:32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과민반응 이십니다. 입는사람은 신경안씁니다.
갤럭시S10
20/08/06 10:35
수정 아이콘
팩트로 말씀드리면 과민반응이 맞으십니다.
마인부우
20/08/06 10:38
수정 아이콘
인류가 만든 최고의 의상이 레깅스고
최악의 의상이 레쉬가드라는 말이..
뭐 본인들이 입는걸 왜 남이 굳이 피하면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PerShare
20/08/06 10:50
수정 아이콘
하의를 레깅스 상의를 래쉬가드로 입고 거닐면 어떤가요
도들도들
20/08/06 10:44
수정 아이콘
남녀를 바꿔서 생각해보면 민망할 수도 있죠.
나선꽃
20/08/06 10:46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주로 보던 타입의 의상이 아니니 그냥 어색해서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어요. 과거에 미니스커트나 비키니 이런것들이 그러했듯이요.
월급루팡의꿈
20/08/06 10:48
수정 아이콘
그냥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고 내 갈길 가면 됩니다.
그런 지적하는 문화속에서 살아와서 잘 적응이 안되는건데 (저도 그렇습니다.) 이제 바뀐 세상에서 살아야죠.
호로종
20/08/06 10:55
수정 아이콘
여사친들한테 물어봤는데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유를 위해 입는다고 합니다.
껀후이
20/08/06 11:01
수정 아이콘
어떤 이유인가요?
20/08/06 11:1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궁금하네요.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유가 뭐죠;;;
무드인디고
20/08/06 13:36
수정 아이콘
?? 님 여사친들의 생각하는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대부분 여성의 생각을 대변하는 생각은 아닐 것 같네요
20/08/06 14:0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는 그냥 편해서 입고다니거든요.
유료도로당
20/08/06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여사친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편해서 입는다던데요.
(알고보니까 "남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유"가 '그냥 편해서 입는거 아니야?' 였다던가... 크크
20/08/06 18:2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는 운동할때만 입지만 진짜 편합니다.
20/08/06 10:57
수정 아이콘
민망해 하는게 잘못은 아닙니다.
당사자에게 뭐라고 하지만 않는다면...
입는 것도 본인 자유, 민망해 하시는 것도 자유

해외는 이미 많이 입고 다녀서 계속 보다보면 별 느낌 없더라고요
껀후이
20/08/06 11:01
수정 아이콘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쎄이썸띵
저도 근데 길에서 보면 헛기침 하며 절대 못 쳐다봅니다 허흠...
20/08/06 11:03
수정 아이콘
남의 옷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20/08/06 11:35
수정 아이콘
눈길이 가긴하죠 오.. 하면서 하지만 3초 이상은~
맥크리발냄새크리
20/08/06 11:37
수정 아이콘
전 좋더라구요
네오크로우
20/08/06 12:02
수정 아이콘
시골 살아서 그런가 헬스장에서 본 거 빼고 길가에서 본 적은 한 번도 없네요. ;;
미메시스
20/08/06 12:11
수정 아이콘
익숙해지니 민망하다기보다
건강해 보이고 좋던데요
20/08/06 12:18
수정 아이콘
요가도 했었고, 지금은 필라테스도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봐도 아무 생각 안 듭니다;;
과민반응이신 것 같아요
하피의깃털눈보라
20/08/06 12:26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Cazellnu
20/08/06 12:38
수정 아이콘
뭘그리 과민반응을
남입니다.
조말론
20/08/06 13:13
수정 아이콘
그걸 보고 본인은 민망한 생각이 드니 민망해하시는겁니다

입는 분들은 패션이고 몸매 예쁨을 노출은 안하면서 드러낼 수 있고 보정도 되니 좋아하는 거겠지요

원래는 원마일웨어로 시작한건데 점점 보편화되는 과정일뿐이고요
좌종당
20/08/06 13:46
수정 아이콘
뭐 시스루 같은거죠
이혜리
20/08/06 14:16
수정 아이콘
일단 편합니다.
그리고 살을 잡아 올려주는 그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운동할 때 꼭 레깅스 입는데 넘모 좋아요.
20/08/06 14:26
수정 아이콘
시대의 흐름입니다. 흐름에 눈을 아니 몸을 맡기세요.
상한우유
20/08/06 14:33
수정 아이콘
래쉬가드로 받은 상처 레깅스로 치료중입니다.
겸둥윤봉님
20/08/06 14:50
수정 아이콘
센스 있는 답변에 랄부..아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언니네 이발관
20/08/06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농구할때 운동용 타이즈입고 하는데 뭐 레깅스랑 착용감은 비슷할거라.. 착용감을 말씀드리면
살과 근육을 더 짱짱하니 잡아주니 더 운동도 잘되고 그냥 걸을때도 자신감?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왜그래여. 민망하지 않고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슴돠!
진우리청년
20/08/06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민망했는데, 보다보니 익숙해서 이젠 괜찮습니다. 뭐 어쩌겠어요 입겠다는데..
醉翁之意不在酒
20/08/06 15:59
수정 아이콘
속이 약간 비쳐보이는 흰색 상의 같은 경우, 검은색 속옷같은걸 입는게 오히려 위화감이 없고 덜 민망하다 라는 말을 와이파이님한테서 드고 뭔소린가 했든데 그 뒤로 길에서 주의해 살펴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거같더라구요.
20/08/06 16:07
수정 아이콘
왜그러세요 냅두시죠
-PgR-매니아
20/08/06 16:08
수정 아이콘
왜그래요..
돈마이벌자
20/08/06 16:35
수정 아이콘
저는 좋습니다.
20/08/06 16:43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남자가

꼬툭튀에 핏줄이나 상세한 굴곡까지(?) 다 드러나는

얇고 타이트한 레깅스 입고 다니면(발기한채로)

경범죄일까요?
로제타
20/08/06 16:50
수정 아이콘
안보면 되죠. 일상생활에서 민망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봐야할 일은 없잖아요. 지나가면서 살짝 볼 수는 있지만 몇초 고정해서 보는거 아닌데요 뭐 남인데요
20/08/06 17:17
수정 아이콘
신기한 게 10년 전까지만 해도 레깅스가 남자들이 싫어하는 패션에 지금 래쉬가드 취급받았는데 요샌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전 옛날부터 좋아했는데 이상한 취향취급 당했었는데 크크.
20/08/06 18:57
수정 아이콘
그때는치랭스였어요
병장오지환
20/08/07 00:47
수정 아이콘
치렝스나 고리 같은거.. 으으
상한우유
20/08/12 17:12
수정 아이콘
그때는 여성분들이 하체운동의 중요성을 몰랐었죠.
20/08/06 20:24
수정 아이콘
회사 집 반복하고 쉬는날엔 애 본다고 애들 좋아하는 곳 위주로 가다보니 몰랐는데 헬스장 한번 갔다가 신세계를 봤네요.
유유할때유
20/08/06 21:39
수정 아이콘
아 왜그래여 ㅠㅠ
스카이다이빙
20/08/07 07:57
수정 아이콘
왜그러세요 ㅜㅜ
20/08/07 09:03
수정 아이콘
혹시 삼양라면에 햄 빼자고 한게 당신이십니까 휴먼?
유포늄
20/08/07 09:44
수정 아이콘
자연스럽고 건강한 일인데.. 불편한 사람들이 있어서 질문자께서 나도 모르게 죄의식을 느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것...
여자가 남자를 쳐다보는 것...
이성적인 매력이든.. 육체적인 매력이든.. 자연스레 탐구하고 서로를 원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소금사탕
20/08/07 15:44
수정 아이콘
안 보면 그만이라서요
그리고 남자들의 스키니진이 더 불편했..
20/08/07 16:52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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