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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23:40
흠... 제가 상대방이라면 있던 호감도 없어질 것 같아요. 나랑 썸타다가 다른 여자 만나고 그 여자분이랑 잘 안돼니까 나한테 또 접근하는 것 같아서요.
20/08/05 23:49
중간에 다른 분을 이미 만나셨으니 상대방 입장에선 그간 썸이 아무것도 아닌 거였다고 생각하겠네요. 더 진전되길 원하신다면 그 부분부터 확실히 바로 잡으셔야 할듯.
20/08/05 23:49
중간에 여자 만났던 것 때문에 점수가 확 까인 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 회생 불가능일지도.. 일단 제가 저 여자분이라면 안 만납니다 크크
1. 지금보다 더 많이 무언갈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진심을 숨기지 마세용. 웬만한 화술, 기교, 센스 아니고서야 의미 없으니 그냥 진심이 짱임. 이미 신뢰를 많이 잃으셨을테니 더더욱요. 그 분이랑 관계가 진전된다면 도중에 누군갈 만났던 것에 대해서 입장을 분명히 표명해야할 때가 1000% 옵니다. 생각 잘 해놓으셔야 함. 2. 저라면 아니요...인데 그 친구분 캐릭터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시다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여. 그 친구 분이 흔쾌히 도와줄지,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해도 그게 정말 도움이 될지, 그 분 입장에서 불쾌하게 느껴질 여지는 없는지.
20/08/06 00:42
이건 모... 현상유지냐 죽도 밥도 안되냐의 기로 같습니다만, 본인이 판단하심이 좋겠습니다.
글만으로 표현이 안되는 부분도 분명 있기 때문에
20/08/06 01:35
이제 간보는 시기는 지난지 오래고.. 한번 저녁 약속 혹은 주말 데이트 잡아보시고 안잡히는 느낌(본인이 가장 잘 아실듯)이면 깔끔한 포기, 약속이 잡히면 만나서의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20/08/06 03:42
중간에 여자친구분이 잠깐 생기셨던걸 없었던 일이라고 치고 1,2,3,4 다 읽어봐도 썸이란게 애초에 있었는지도 의문입니다. 저정도가 모든 직장인들에게 통용되는 전개는 아닐지라도 이성적인 호감이 서로 있었다고 추측하기에는 더더욱 힘든 내용입니다. 확신이 드신다니까 할말은 없지만 만약에 상대방은 전혀 아닌데 아이디없음님께서 돌직구 날린다고 하면 그 뒤로는 지금같은 관계도 끝나는 건 감안 하셔야겠죠.
20/08/06 09:29
썸이라고 볼 내용은 별로 없어 보이고..
차라리 썸이 아니었던 게 더 나은 상황 같습니다. 조금 썸타다가 다른 사람 사귀더니만 헤어지고 다시 나한테 접근하네? 하는 상황이 가장 최악으로 보여요. 차라리 그냥 0에서 시작하는 편이 일말의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저녁이나 주말 등 회사 밖에서 약속을 잡는 게 시작일 것 같습니다. 그조차 안 되면 가망이 아예 없는 거고.. 그리고 혹시나 본인이 상급자시거나 사수 같은 위치라면 그냥 흘려 보내시길 바랍니다. 친구에게 도움 청하는 건 절대 생각도 하지 마시고요. ㅠ
20/08/06 09:41
회사에서 고백했다 까이면 안될 듯한 분위기다 라면 그냥 친친으로 가는 테크를 타면서 분위기를 보시고 고백했다 까여도 회사생활에 문제 없는 분위기면 술한잔 하면서 돌직구 날리세요
20/08/06 11:14
마음에 드시면 저녁식사 하자고 한 다음, 수락하면 맛있는 저녁 사주시면서 마음 고백하세요
난 그쪽 이런이런 면 때문에 마음에 든다. 당장 사귀자는건 아니고 좋은 감정으로 한 번 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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