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0 16:56
프라하는 도보가이드여행 하루 강추입니다. 걸어다니기 가까워서 하루 투자하시면 다 돌아볼수도 있어요. 한국인 가이드해주는 업체 찾아보시면 많을겁니다.
음식은 그냥 그랬는데 재즈크루즈라고 재즈라이브 들으면서 야경볼 수 있는 크루즈도 재밌었습니다. 얼마전 부다페스트 사건때문에 기분이 좀 그렇지만....한국인들 대상이 아니고 (말거는)외국인들 사이에 껴서 밥을 먹어야하는게 좀 귀찮긴한데 음악도 좋고 배에서 보는 야경도 멋졌습니다.
19/07/20 17:32
질문에 덧붙여서 저도 질문드려봅니다
1. 프라하나 부다페스트, 체스키크롬로프는 며칠 여행코스로 보통 잡으시나요? 2. 빈에 잘츠부르크까지 넣으면 며칠이 될까요??
19/07/20 19:00
(수정됨) 프라하나 부다페스트는 3일정도는 있어야 좋고 특히 부다페스트는 야경,까페,온천,머르기트 공원 구경하면 좋고 체스키는 정말 작은 동네라서 반나절이면 다봐요. 체스키 밤거리 보고 싶어서 하루 묵었었네요.
잘츠부르크도 큰 도시가 아니라서 하루 이틀이면 넉넉해요. 맛집은 프라하가면 정말 많고 특히 수도원 꼭 가보세요. 이제까지 먹었던 맥주들은 맥주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프라하에 족발 맛집 검색 조금만 해도 나오는데 구시가지 벗어나면 식당 음식 엄청 싸져요.
19/07/20 22:11
네네 충분하실거에요~ 잘츠부르크에 묵다가 심심하면 독일쪽 당일치기로 시내버스타고 다녀와도 좋아요.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베르히데스가덴 여기를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데 여권검사도 없고 유로 사용이라서 좋았어요.
19/07/20 17:48
1. 벨벳 맥주 드시러가세요. 거기 칵테일도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1. 프라하 팁투어 중에 현대역사 대상으로 하는 거 괜찮았어요. 1. 파리나 런던에 묻혔지만 의외로 미술관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 곳이 프라하입니다. 프라하 성, 현대미술관, 무하 미술관 등등. 1. 카프카 박물관 근처에 굴라쉬 특이하게 하는 곳 있는데 뭔가 소울푸드 같은 걸 느끼고 싶다 할 때 가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닭도리탕 느낌의 굴라쉬가 아니라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더라고요.
19/07/20 18:27
프라하는 가시자마자 빨리 팁투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카페도 있으니 가입해서 하루 다녀보시면 프라하가 훤해집니다. 체스키는 제가 한 카페 사이트에 후기 남긴 곳인데 이후 한국인들이 드글 드글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먹은 인생 스테이크 였습니다. 한국인이 많아져서 이후 맛은 모르겠습니다. Restaurant Bohemia 입니다.
19/07/20 19:31
식당중에 굳이 가이드북에나오지 않더라도 보기에 괜찮으면 맛있을 수 있으니 자신있게 도전해보세요. 체스키에서 볼레로 라는 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19/07/21 10:28
체스키크롬로프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배타고 들어가서 왼쪽 돌바닥길 따라 걷다보면 4, 5번째쯤 집에 호숫가 보이는 자리에서 블루베리덤플링하고 그집생맥주엄청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19/07/21 10:32
작년 재작년 프라하를 두번갔는데요. porks 라는곳 꼴레뇨가맛잇고 KANTYNA 라는 곳의 스테이크와 육회 타르타르 맛있습니다. 비셰흐라드에 가신다면Hospůdka Na Hradbách 가보시구요. 마지막날 저녁은 Marina 선상 레스토랑 창가쪽 자리예약해서 가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19/07/21 11:16
크룸로프는 룩셈부르크, 하회마을 과라서 힐링 여행이면 프라하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래프팅 하신다면 가시고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