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18 16:14
몰디브 가세요, 하와이도 좋긴 한데
몰디브 안가고 다른곳 간게 아직도 후회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시간을 뺄 수가 없어요... 다른곳들은 돈만 있으면 갑니다... 몰디브 가면 한 2일 지나면 할 게 없다는데... 그게 신행때는 좋은것 같기도 하고 흐흐흐
19/06/18 16:16
그냥 휴양이면 제시하신 장소 중에서 몰디브 >>>> 나머지 입니다... 수상빌라라고 하면 워터 방갈로 말씀하시는 걸텐데 워터 방갈로는 1-2일만 묵으시고 나머지는 해변에서 묵으시면 몰디브도 가능한 예산 같습니다. 휴양 좋아하시고 물놀이/수영 가능하시면 몰디브 오래 있어도 안 지루 합니다.
19/06/18 16:19
조건만 보면 무조건 몰디브긴 한데 예산이 500만원이면....... 힘들것 같네요. 몰디브는 인당 400만원부터 스타트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비행기+숙소만 최저비용으로 따지면 인당 2~300도 가능이야 할텐데 몰디브라는곳이 그냥 섬하나에 틀어박혀서 지내는거라 음식이나 서비스값도 비싸서 예산을 넉넉하게 잡아야합니다. 500이면 어쩔수 없이 동남아쪽 최고급 풀빌라를 찾아야겠죠.
19/06/18 16:21
비슷한 의견입니다.
신혼여행처럼 긴시간을 내고, 상대적으로 금전크게 생각안하고 여행 갈 수 있는 기회가 잘 없습니다. 그래서 몰디브 뿐 아니라, 칸쿤도 추천합니다. 아니면 유럽휴양지 지중해쪽 남프랑스, 남이태리 등이라던가요. 이후에 이만큼 긴시간과 큰 돈을 써서 여행 갈수 있는 기회가 잘 없으니까요.
19/06/18 16:25
말씀하신 조건만 봐도 딱 몰디브 입니다.
예산 좀 늘리시는건??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물론 2배로 늘려서 천만원 정도는 써줘야 좋은 퀄리티의 숙소에서 묵을 수 있습니다. 창문 열면 바로 바다로 뛰어 내릴 수 있는 그런 숙소요. 위에 언급된 곳으로만 비교하자면 몰디브>>>>>칸쿤>>하와이>>기타 동남아 라고 생각합니다.
19/06/18 16:27
몰디브요, 신행이 몇월인지 모르지만 우기쪽에 들면 가격 많이 다운되요
다른곳들은 다음에 또 가도 되지만 몰디브믄 신행때 아니면 가기도 애매하구요,
19/06/18 16:27
(수정됨) 자신있게 필리핀 팔라완 추천합니다.
팔라완의 엘니도 미니락 or 라겐 or 팡글라시안 극 성수기에 예산 300만원으로 2박 일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팔라완의 코론의 클럽 파라다이스 (가격이 위의 3곳보다 훨씬 쌉니다) 비수기에 예산 200만원으로 3박 일정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다 좋은데 밥이 정말 맛이 없습니다. ㅠ.ㅠ
19/06/18 16:38
진짜 몰디브를 어떻게든 가는게 좋습니다
그게 후회를 안해요 예산은 어떻게든 무리를 하셔라도 상관없습니다 신혼여행이 진짜.. 나중에 늙을때 아니면 진짜 신혼여행처럼 눈치 안 보고 긴 시간 내기 어려운 여행이 정말 없습니다
19/06/18 17:57
칸쿤이 좋긴 합니다. 치첸이사 셀하 세노테이낄 등 자연경관 유적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넘쳐나고. 그런데 많이 멀어서 6박7일이면 고민되네요.
19/06/18 18:09
수상 액티비티(ex다이빙) 좋아하신다면 칸쿤 옆 코즈멜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물론 신행으로 가긴 살짝 분위기가 아쉽지만 코즈멜쪽 바다가 훨씬 예뻐요.
19/06/18 22:28
재작년 추석연휴때 몰디브 갔다왔습니다. 벨리간두리조트에서 있었구요. 워터방갈로에서 계속 머물렀고 5박7일에 둘이서 7백만원정도 들었어요. 전 몰디브랑 칸쿤 둘다 가봤는데 휴양의 시간을 보내시려면 몰디브가 좋죠. 몰디브는 보통 싱가폴 창이공항 경유해서 비행시간이 12시간 정도 되는데 칸쿤은 18시간 이상 걸려요. 중간에 달라스공항을 경유했었는데 칸쿤에 도착하고나서 진짜 기진맥진했습니다;;;. 셀하 하루 여인섬 하루갔다오고 밤에 코코봉고에도 한번쯤 들르고나면 휴식의 시간이 아마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실꺼에요. 솔직히 누가 비지니스 클래스를 구해준다면 모를까 다시 가라면 고민좀 할것 같습니다.
19/06/19 13:01
결혼 준비할때 한번뿐인 결혼인데라는 명목으로 하나씩 예산늘리기 시작하면 끝없습니다
예산 늘리는건 비추에요 신행은 어딜가나 둘이가는거라 마냥 좋아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