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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4 11:52
저는 아이돌 판을 잘 잘 모릅니다만은,
AOA랑 비교해 보면 주이가 초아 롤을 맡고, 낸시, 연우가 설현 롤 맡으면서 잘 성장하기는 했는데, AOA는 코끼리왕국이라는 작곡가가 히트곡을 쭉쭉 터뜨려줬고, 모모랜드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네요. 실제로 코끼리왕국이 급사하면서 AOA도 다시는 반등하지 못했죠. AOA는 초아 문제로 몰락했다, 모모랜드는 사재기와 표절로 하락세다, 라는 평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곡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19/06/04 11:54
아... AOA가 용형 프로듀싱이 아니였나보네요... 몰랐습니다. 처음 들었어요.
AOA도 심쿵해 이후로 무너진 이유가 있었네요.
19/06/04 11:59
용형이 작곡한 줄 알았는데 같은 브레이브소속사인 코끼리왕국이 공동작곡이였군요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그렇지만 특히 걸그룹은 작곡가랑 회사 A&R 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테디를 수장으로하는 YG나 매달 수천곡 이상 데모곡을 수집하는 SM이나 JYP가 그래서 경쟁력이 있는거 같아요
19/06/04 11:59
그냥 깜냥부족이라고 봅니다. 뭐 히트한다음에 끌고 가는팀이 있고 그거 뿐인 팀이 있는데
그게 아이돌 그룹 내부 의 깜냥부족이든 아니면 소속사의 깜냥부족이든 이걸 받아먹을 혹은 끌고갈 힘이 없는거죠.
19/06/04 12:02
걸그룹 판의 대세가 음원에서 팬덤 쪽으로 옮겨갔습니다
모모랜드는 팬덤을 끌 수 있는 그룹이 아니에요 연우 낸시가 이쁜 거랑 팬덤을 모을 수 있는 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19/06/04 12:56
팬덤이 크면 노래가 구려도 기본은 합니다만(트와이스 아이즈원) 팬덤이 애매한데 노래만 히트친 상태에선 후속곡이 별로면 바로 하락세가 되지요. 그런데 또 노래가 잘 나와서 히트치면 올라가고요. 개인적으론 후속곡들이 너무 뿜뿜 재탕이라 별로더라구요. 소속사에선 뿜뿜 인기 이어나가려는 목적이었겠지만요.
19/06/04 14:49
아이돌 문외한인데, 모모랜드에 트로피카나 광고하던 친구가 있다는건 알고 뿜뿜도 압니다.
예전 그 점핑 점핑 하던 4기통댄스 추던 친구들과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원히트의 강렬함은 그 때보다 조금 덜하고 느낌상 아이돌로서의 실력이랄까 포텐셜은 조금 더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점핑 점핑 친구들은 다음곡 나오면 어지간하면 망할 것 같은 느낌이 강려크했어요. 모모랜드 친구들은 다음곡이 잘나와야 되겠다 싶었는데, 무슨 곡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니 잘 뽑히지 않았나봐요.
19/06/05 21:57
모모랜드의 뿜뿜이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비교해서 원히트의 강렬함이 덜하진 않을겁니다. 뿜뿜이 그래도 작년에 연간차트에서 아이돌 2위, 걸그룹 1위한 노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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