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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4 09:47
왕복 7시간 반 ~ 8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될꺼에요 중간에 쉬는 시간까지 해서요-
잘 아시겠지만, 진달래까지 12시, 정상까지 1시 반? 이었나 아무튼 입산 통제 시간이 있어서 일찍 출발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19/06/04 10:10
8시간 안쪽으로 들어오는건 좀 빡셉니다. 8시간 이상 잡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시간이 급하신게 아니면 억지로 빨리가려 할 필요도 없고요.. 백록담 등반한 이후에 또 다른 계획을 잡는건 무리고 보통 그날에는 그것만 하는게 일반적이죠. (아침에 출발 -> 오후늦게 하산, 재정비 후 저녁식사+술 후 뻗음)
그외 백록담 3번 등정해본 경험으로 추천드리고 싶은점은 성판악 코스보다 관음사 코스가 좀 더 재밌고 경치도 좀 더 좋다는점 (그래서 성판악으로만 등하산 왕복하면 좀 아쉬움) 그리고 성판악코스 중간에 있는 '사라오름'을 꼭 들르시라는 점입니다.
19/06/04 11:22
체력은 중간 이상이었고 20대초반 30대초반 이렇게 갔었는데 성판악코스로만 8시간정도 걸렸네요 백록담에서 구경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내려오면서 컵라면도 먹고해서요 딴건 상관없지만 신발은 꼭 바닥이 잘되어있는걸로 신고가세요 그냥 스니커즈 신고 갔다가 발아파서 죽을뻔했습니다 돌이 너무 많아요
19/06/04 11:23
추가로 말씀드리면, 사라오름을 가실거면 내려오면서 가시고, 시간을 좀 더 넉넉하게 잡으시면 좋습니다!
위에 괄하이드 님께서 말씀주신것처럼, 성판악으로 올라갔다가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많이들 가세요 성판악은 완만하게 계속 올라가는 코스고, 관음사는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고, 다리도 있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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