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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6 23:01:32
Name Eulbsyar
Subject [질문] 퇴사 및 이직 질문 드립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이전까지 나름 재정 탄탄한 강소기업 듣는 곳이었는데

역대급 판단 미스로 앞으로 수년 동안 10~20억 적자를 보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케팅 부서는 이 실패를 목격하고 신입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탈주했습니다. 

최근에는 현금 유동성 문제로 월급이 잠시 늦게 들어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이전에는 오전 9시~9시 3분 사이에 자동으로 이체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퇴사를 하는지? 혹은 다른 곳에 면접을 볼때 이직 사유로 불어볼 때 회사 재정 문제를 이유로 들면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또 이직할 때 퇴사 통보를 30일 전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차가 남아 있을 경우에 연차 수당으로 받는지 

혹은 30일 안에 연차 다 쓰고 퇴사 처리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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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19/04/16 23:18
수정 아이콘
업계가 다른 거 같아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직 사유는 지원한 회사의 + 요인을 이유로 말하는 게 정석입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 요인 때문에 지원했다고 하면, 보통 그러면 같은 일이 생기면 또 이직할건가요? 라고 질문이 나오게 마련이거든요.
Eulbsyar
19/04/16 23:20
수정 아이콘
플러스 요인도 말하는 것은 당연하긴 한데, 재정 문제 정도면 보통 이직사유에 충분히 고려될만한 요소가 아닌가 싶어서요.
Je ne sais quoi
19/04/16 23:33
수정 아이콘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부분을 이야기해서 혹시나 모를 감점 요인을 만들지 않는게 좋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19/04/16 23: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급여 지급이 한두번 정도 조금씩 연체되는 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보다는 재직 중인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얼마나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ulbsyar
19/04/17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군요... 저는 2번 이상 연체되면 바로 보험까지 터트려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1번만 연체되도 적금 통장 다 깨야 하고

워낙 바닥이 좁아서 그렇지만 저는 데이터 수집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하는 포지션이고요

데이터 분석 분야로 커리어 전환을 지망하고 있어서 R을 괜찮게 다를 수 있을 정도로 독학 했습니다.
이혜리
19/04/16 23:28
수정 아이콘
1. 이직사유에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지만, 퇴사 사유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전회사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등으로 바꾸셔도 되고.
2. 연차는 남으면 연차수당이지만, 대부분 연차 수당보다 재직기간을 늘리는게 무적권 이득입니다.
연차가 10개 남았다고 가정할 때 10일치 연차 수당받고 1일에 퇴사하는 것보다는 연차 사용하면 주말포함 최대 14일 유급휴가를 즐기게 되는데 이 경우 월급의 약 절반을 더 받게 됩니다. 10일치 연차 수당 보다 월급의 절반이 무조건 클 수밖에 없어요.
Eulbsyar
19/04/16 23:35
수정 아이콘
유급휴가가 더 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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