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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16:31
(수정됨) 라노벨에서 1.2.3 조건 붙고 인기 있는거 찾는게 더 어려울 듯 한데요;;;
중딩때 읽었던 판타지나 무협소설과 비슷합니다. 라이트 노벨이란 말 그대로 흥미 본위의 가벼운 장르소설이에요. 다만 한국 판타지나 무협소설과 다른 점은 1) 삽화가 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2) 장르가 판타지만 있는게 아니다. (학원 러브 코미디 장르도 있고, 추리물도 있고, 근데 대다수는 이고깽...) 정도네요. 추천하자면 1) 소드 아트 온라인 : 한국에는 뻔한 게임 판타지지만 나름 괜찮은 작품입니다. 3부는 서술트릭이 있어요. 2)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내청코) : 러브 코미디계의 이단아죠. 주인공이 안쓰러운 청춘성장물입니다. 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라노벨이 무엇인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으로 고르라면 저 둘이겠네요.
19/04/13 16:36
아뇨. 댓글 수정했습니다만 러브 코미디의 탈을 쓴 청춘 성장물입니다. '혼자가 좋다고 떠드는' 인물이 주인공인 1인칭 시점 소설이에요.
19/04/13 17:02
서술트릭은 아니지만 요즈음 제가 읽었던 것 중에는 책벌레의 하극상이 재미있었네요.
로그호라이즌도 5권까진 재미있었고.. 특이한걸 좋아하시면서 게임을 좋아하시는 편이라면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도 나름대로...
19/04/13 18:39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저도 읽어본 것이 이거 하나 뿐이라 추천할만한 레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시된 세가지 요건에는 대충 부합하는듯 합니다.
19/04/13 19:07
https://namu.wiki/w/늑대와%20향신료
늑대와 향신료 추천드립니다.(3) 가상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상인의 이야기로, 늑향의 서막은 서브컬쳐계에서 유명하죠. 다만 기본적으로 여 주인공 호로와 남 주인공 로렌스 사이의 꽁냥함이 주 컨텐츠라 1번에 걸릴 수도 있겠네요.
19/04/14 00:01
어 음..기본적으로 라노베 처음 읽어보는 분들에게 무난히 추천하기에 좋은 작품은 예전 작품들인데 그거 절판된 게 많은데
바카노 추천하고 싶은데 이거 절판인데. 흠. 지금 구매가 가능하신 작품 중에서는..풀메탈패닉, 변경의 팔라딘, 도쿄 레이븐스 정도? 근데 도쿄 레이븐스는 전개가 좀 느려서 10권 정도부터 찬사를 듣고.. 동양 판타지 좋아하시면 좋아요. 서술 트릭을 정말 좋아하시면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을 나만이 알고 있다' 시작부터 완결까지 원없이 서술트릭 보실수있습니다. 절판만 아니면 렌탈마법사나 싸우는사서,오펜도 넣었을건데. 게임 판타지는 로그 호라이즌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둘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연애비중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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