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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11:01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한표 추가
위대한 개츠비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음 개인적으로는 단편들이 낫더군요 빌러비드 흑인 노예제에 대한 소설인데 영문과 교수가 자기 박사 주제라고 너무 띄워줬는데 행동이 이해도 안가고 기대 이하여서 토론할 때 교수랑 1대 1로 맞다이함 아틀라스 자본주의 광신도라면 꼭 읽어보라길래 투기꾼이 목표인 나한테 딱이다 하고 도서관에서 붙잡았는데 양 때문에 지치고 전개가 없는 느낌 분량 삐까뜨는 토지나 카라마조프, 전쟁과 평화는 재밌었는데 말이죠 타라 덩컨 프랑스식 마법물이라길래 시도했는데 주인공 파워가 무슨 투명드래곤이라 그냥 한국 판타지 보는게 나은 느낌
19/04/13 11:43
한때 히치하이커 시리즈가 대유행하던 시절이 있어서
저도 그 시기에 1권은 되게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 뒷부분 갈수록 작작해라 작작하면서 관뒀던 기억이 크크크크
19/04/13 13:27
오버로드와 유녀전기는 저도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보다가 말았네요. 악행미화가 거슬린건 아니고 그냥 재미가 없어서요.
제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거품소설은 해리포터입니다.
19/04/13 18:07
그 뭔 현랑호로인지 뭔지 나오는 작품이요
제목도 기억안나네요. 하여간 평이 꽤 고르게 좋은 편이었고 안티나 물어뜯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전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서 초반잠깐보고 스킵했네요. 수인컨셉 그다지 안좋아해서 그런지... 말씀해주신 작품들중에 전 톨스토이 작품이...뭔가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처럼 좋은얘긴데 잘 안넘어가서 힘겨웠습니다. 반면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은 자극적이면서도 뭔가 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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