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4/10 13:29:42
Name 그채
Subject [질문] 회사 팀의 업무질적? 향상을 위해 취해야할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pgr 회원분들응 생각하면 매우 햇병아리죠 크크
제가 올해 인사발령이 나서 새로운 팀에 들어가 이제 4개월차가 됐네요.
이전 팀과 이전 팀장님이 매우 좋아 인사발령이 났을 때 매우 큰 충격에 빠져 퇴사까지 고려했는데...재취업의 압박에 의해 이 팀에 적응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 팀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팀에 비해 일반 평사원들이 의견 개진을 잘하며 자유롭게 이애기 할 수 있고 서로 회사일이든 사적인 정보든 소통? 공유?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에요. 사실 회사가 보수적이고 상사에 예스만 해야하는 구조라 그런 점이 좀 단점이고 답답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이 팀은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죠.
이런 성향의 팀에서 저 같은 평사원들이 업무향상을 위해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일까요...아직까지도 어색하고 업무 인수인계 후 혼자서 맡다보니 급급하거든요...사회생활 선배님들에게 여쭙고자 합니다. 이 팀의 분위기와 장점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19/04/10 13:35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옛날에 적은 글인데요. 직장생활 초년차?이신 분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되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니 필요한 것만 적용하셔요.
https://pgr21.com/?b=8&n=52758
19/04/10 13:37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이전 팀이 규정을 담당하는 팀이었고 또한 제가 규정 담당자라 규정에 대해선 회사 누구보다 잘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크크 회사 자체가 규정을 무시하는 부분이 많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일단 저라도 잘 지켜보려하고 있습니다.
Cazellnu
19/04/10 13:42
수정 아이콘
일단 앞서나가지말고 현재 업무에 익숙해져야합니다.
물리적으로보면 사계절정도는지나야
언뜻 불합리해보이는것도 왜그런지 이유가있고
간결하고 좋다고 보이는것도 약점이 보입니다.

뭐 저 기간은 당연히 상황이나 환경따라 다르겠지만 일반론적으로볼때죠
F.Nietzsche
19/04/10 13:50
수정 아이콘
일단 현 포지션이라면 맡은 일만 책임감 있고 완결성 있게 잘하면 그게 최고입니다. 책임감과 완결력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맡은 일은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게 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이는 다른 사람들의 컨텍스트 스위칭을 막아주어 그들의 리소스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게 쉬운 것 같아도 시니어 중에도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자기의 일을 처리하는데 계속 옆사람한테 물어보고 하는 사람들 많죠.
열혈둥이
19/04/10 16:06
수정 아이콘
일단 최우선은 급급하다고 하신 업무를 최대한 빠르게
숙달하셔서 팀원들에게 신뢰를 쌓는것입니다.
의견개진이 자유롭다고해서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들까지 모두 깨어있다고 생각하는건 오판입니다.
사회성 정치질 만렙으로 타고난 사람이면 그게 가능한데 그게 아니면 일단 내업무에서 인정을 받고 신뢰를 받아야 의견에 무게감이 실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200 [질문] 정자검사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5] 삭제됨4312 19/04/10 4312
132199 [질문] 2019롤챔스스프링 결승전 질문 [5] Aerika2864 19/04/10 2864
132198 [질문] 회사 팀의 업무질적? 향상을 위해 취해야할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 그채3248 19/04/10 3248
132197 [질문] 신용카드 한도 상향 질문드려요 [5] 풍각쟁이4721 19/04/10 4721
132196 [질문] 조립PC 구매 질문 있습니다 [7] 테하3985 19/04/10 3985
132195 [질문] 해외여행시 도난당한 경험분들 조언구합니다... [4] 스님의주례사3639 19/04/10 3639
132194 [질문] 전세 아랫집 누수 질문 [3] K53796 19/04/10 3796
132193 [질문] 모바일 게임과 가챠 시스템에 대한 질문입니다. [14] 랜슬롯3223 19/04/10 3223
132192 [질문] 오큘러스 고 쓰시는 분 vr 질문 드려요 [1] 삭제됨2707 19/04/10 2707
132191 [질문] 조립컴퓨터를 맞추려고 합니다. [3] OverFloww2967 19/04/10 2967
132190 [질문] 다른 내부네트워크 대역으로 연결되는 증상 문의 [2] 물여우3165 19/04/10 3165
132189 [질문] 그래픽카드 해외직구 해보신분 계신가요 [6] Brandon Ingram7750 19/04/10 7750
132188 [질문] 한국 영화 중에 좀 음침한거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35] CastorPollux4522 19/04/10 4522
132187 [질문] 아직도 연차 개념을 잘 모르겠어요 [13] 캐모마일5004 19/04/10 5004
132186 [질문] 부산에 안마의자 체험할수있는곳 과 구매할만한 곳 [3] 이디어트3570 19/04/10 3570
132185 [질문] 컴퓨터 프리징 이후 재부팅문제입니다 [2] Le_Ciel3932 19/04/10 3932
132184 [질문] 이베이에서 물건을 샀는데 도착지가 다르네요. [4] 3214 19/04/10 3214
132183 [질문] 이런 전주 스타일이 흔한편인지 궁금합니다(드라마 OST) [2] 햐앙3407 19/04/10 3407
132182 [질문] 플스4 킹오파 시리즈와 온라인 매칭 질문드립니다~ [6] 태권도7단이다3530 19/04/10 3530
132181 [질문] 노트북 리퍼브 제품은 어떤가요? [4] 난딴돈의반만3956 19/04/10 3956
132180 [질문] 평생을 달이나 위성같은 무중력 공간에서 산다면? [3] This-Plus3255 19/04/09 3255
132178 [질문] 무풍 에어컨 원리는? [13] 서쪽으로가자15489 19/04/09 15489
132177 [질문] 모바일게임 추천부탁드립니다 [15] 조현4425 19/04/09 44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