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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9 12:30
개인적인 선을 만들어야될거 같은데요.
저한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자료 수집이나, 그런부분은 돕되,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사안까지 흘러간다면 그 부근에서 컷할거 같습니다. 별도로 이직 준비는 조금씩 해두시는게 좋겠네요. 요즘같은때에 문어발해서 잘돼는곳 거의 없죠.
19/04/09 12:34
글에 추가적인 정보를 더 기입했습니다.
일반적인 회사가 아니라 참 난감합니다 진짜. 크크. 전 일정기간만 서포트 하고 새로 인원을 충원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19/04/09 12:36
사실 소규모회사에서 자기일만 하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제가 볼적엔 일반적인 소기업의 모습이에요. 경영진 입장에서야 한가한게 보이는데 당연히 손모자라는 다른업무로 투입시키려고 하겠죠.
19/04/09 12:42
충분히 이해 합니다.
이전 중견기업 다닐때도 제 업무아닌거 서포트 한적 물론 많아요. 다만, 그때는 일손 부족할때 메꾸는 형식이였지 지금처럼 아예 누군가 오지 않으면 빠질 수 없는 그런건 아니였거든요.
19/04/09 13:27
애초에 대표가 모든 지시를 못내리니 중간 관리자를 뽑아서 박아놓는건데..... 대표가 말안하고 중간관리자가 말해서 안 듣는다는건 뭔가 이상한데요??
19/04/09 13:39
제가 생각하기에도 중간관리자가 지시한 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내용상 부당함이 있다면 이야기해야죠. 불명확한 부분이 있다면 확실하게 물어보시고요.
19/04/09 14:41
(수정됨) 문제는 회사 스타일이 대표님께서 세세한 부분까지 다 디테일하게 지시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전까지는 저에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직접 지시를 하셨었구요. 그러다 보니 저도 이런생각을 한거 같아요.
19/04/09 13:35
중간관리자와 직접 얘기하세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지시하신 분에게 직접 얘기했습니다.
뭐 받아들이든 말든.. 전 부당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결론적으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무슨 일이든 다 떠안았는데 그러다 제가 지쳐서 퇴사했었거든요.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죠 아무도 먼저 신경안써줍니다.
19/04/09 14:42
네 저도 우선은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거든요.
중간관리자분께 이야기를 하고, 그래도 뭔가 문제가 있다면 대표님께 말씀을 드리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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