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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8 17:43
저희 회사는 이번에 앱개발 프로젝트 들어왔는데 견적을 3000만원을 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유지보수, 서버유지비나 저희 회사가 앱개발자가 없어서 프리랜서 고용비 같은것도 다들어가는거긴한데 한 7,8년전도 아니고 요즘시대에 아이디어하나로 승부보겠다는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앱이라는게 진짜 없을것 같은것도 있는경우가 많아서 일단 잡다한 앱이 많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비슷한 앱이 없는지 한번 확인부터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9/04/08 18:01
조사해보셨으면 아실것 같은데 앱이라는게 웹앱, 하이브리드앱, 네이티브앱이 있습니다.
주로 마켓에 등록되는 앱은 하이브리드 앱이랑 네이티브 앱이고 하이브리드 앱은 보통 쇼핑몰이나 네이버, 다음처럼 기존의 웹앱이 있는 상태에서 거기에 껍데기를 씌워 앱처럼 만들어 배포하는걸로 개발이 하나인데 껍데기만 바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둘다 배포하는 형식입니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한명이다 보니 금액이 저렴한게 장점이고 단점은 네이티브 앱보다 속도나 편리함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네이티브앱은 안드로이드면 안드로이드 개발환경대로 아이폰이면 아이폰 개발환경대로 각각 만드는 앱으로 동작속도도 빠르고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당연히 보기도 더 좋습니다. 네이티브앱의 단점은 양쪽 개발자가 다 필요해 비용이 가장 비싸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버전업이 빠르기 때문에 꾸준히 버전에 맞게 유지보수를 해줘야 합니다. 아마 본인이 프리랜서 고용해서 직접 서버비같은거 내면서 유지한다면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할거고 아예 유지보수, 서버유지같이 다 관리해준다면 돈은 좀 들더라도 구지 지식이 필요하진 않겠죠. 근데 이것도 의심이 과하면 진짜 돈만 많이받고 날림으로 만드는 회사도 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내요. 제가 웹 개발자라 저희 회사도 이번 앱개발 프로젝트가 처음이라 자세히 몰라 큰 도움 드리긴 힘드내요.
19/04/08 19:05
안드로이드 개발하다가 먹고 살려고 웹 시작 하면서 최근엔 하이브리드로 갈아탄 개발자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유틸리티 앱 같은경우는 특정 휴대폰이나 운영체제 버전에 따른 제약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애로사항이 꽃필때가 있습니다.(전화 부분이나 문자 부분 발송 캐치 등등.. 드럽게 많습니다) iOS같은 경우는 개발 전에 캐치 못했던 앱 검수 조건이 안맞아서 개발 후 못올리는 경우도 꽤나 봤었구요 이런 부분은 외주 드리려고 하는 개발자랑 미팅하면서 개발 가능여부를 채택하는것이 좋을것 같고, 가능하면 적은돈으로 프로토타입부터 만들어 보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방에 유지보수 비용 생각 안하거나 문제 있을만한 부분 캐치 못한 상태로 꾸역 꾸역 완성 시키는것 보다 특정 핵심 기능들을 조금씩 개발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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