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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30 18:34
롤 못하는 사람이 히오스도 못하고
포나 못하는 사람이 배그도 못하는 거라... 그냥 진심으로 못 하는 것 같아요. 잘하면 티가 남.
19/03/30 18:57
저는 근성이나 노력도 실력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생각해서 풍형의 게임실력을 높게 생각합니다.
게임센스나 피지컬을 근성과 노력으로 극복하는 케이스인데, PVP 게임에서는 죽 쓰는 편이지만 반복형 고난이도 게임이나 개똥겜들 클리어하는 데는 풍형만한 사람이 또 없죠. 한창 유행했던 항아리게임 클리어했던 사람들 피지알에 10%도 안 될걸요
19/03/30 19:02
롤처럼 오래한 게임은 잘해지실법도 한데 게임을 실력 늘리려고 하시는 타입이 아니라서.. 컨셉이라기보단 그냥 그런 타입인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게임 그렇게 하는 사람 많거든요. 관성처럼 그냥 하는.. 관성처럼 하는 게 PvE게임에선 몹의 패턴만 숙지하면되서 크게 티가 안나고 그런류는 잘하는 경우도 있는데 PvP는 공부도 해야되고 그만치 변화하는 속도에 따라가야되서 풍형같은 타입이면 실력이 늘 수가 없긴합니다.
19/03/30 19:26
이런 저런 게임을 하는 종겜스트리머니 한겜을 막 잘하고 그럴수는 없죠. 나이 생각하면 겜 실력은 걍 평타인데 남성스트리머는 실력방송이 많다보니 비교적 못해보이는거 같네요.
19/03/30 19:39
게임의 미션들을 클리어하는 걸 보면..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보다 수많은 트라이를 통해서 얻은 경험치로 클리어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 수많은 트라이의 횟수가 조금인 것도 있고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것들이 있는 걸 보면 그냥 딱 그 나이대 평균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9/03/30 19:44
어디가서 게임 못한다는 얘기는 안들어봤는데 쉬지않고 얘기하고 채팅보면서 그정도로 할 자신 없습니다...
아 리듬게임은 제외할게요
19/03/30 20:32
그냥 보통 실력의 게이머라고 봅니다
풍형의 말하는 투나 행동방식이 뭔가 심하게 못하는 느낌을 들게 할뿐 (연두난이도 같은거 보다가 풍형 보면 아주 편안한...) 리듬게임 빼고.
19/03/30 21:13
평균 이상의 센스와 최상위권의 근성을 가진 하드유저죠
기준이 밥먹고 게임방송하는게 직업인 사람이니까 사람들이 갑갑해하는거지..
19/03/30 22:42
개인적으론 30대 중반이 넘는 아재가 만명이 치는 채팅 읽고 도네도 읽고 구독 메세지도 읽고 드립도 치면서 그정도로 게임하는거보면 잘한다고 봅니다 크크 게임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편하게 막말하면서 게임하는게 아니라 선도 지켜가면서 하는편이라 더욱이요 크크
19/03/31 02:03
몇몇 게임들 보면 나이대 비례해서 잘하신다고 봅니다. 세키로 같은 경우에 30대 중반에 그정도 게임하는 분이 흔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 나이대에는 보통 게임을 못하면 안하는 경우도 많은 것도 생각하면 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19/03/31 13:32
잘하는편입니다. 워낙 이미지가 못하는 편으로 씌워져서 그렇지, 제가 풍월량님이 하는 게임을 보고 너무 재미있으면 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고수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평균 이상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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