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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9 11:53
182분짜리 러닝타임이 악영향일것 같아요.
명량이나 극한직업처럼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웃라이어 제외하고 히어로물은 실제 초도 관람 가능 인원이 500~700만 선이고 재관람에 의한 관객 갱신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19/03/29 12:06
천만? 전편보다 적을 것 같은데.
러닝타임이 길면 관객들이 '러닝타임이 기니까 안봐야지'한다는게 아니라, 러닝타임이 기니까 그만큼 볼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거든요. 표를 못 구해서 영화를 못 보다가 스포일러를 접하고 보는 걸 포기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아마 그런 경우가 흔하겠죠. 저번 영화도 두시간 반이었으니까 짧은 건 아닌데, 어쨌든 같은 상영관을 확보한다는 가정하에 지난 번에 비해 실질적으로 20%정도 상영관을 덜 확보한 셈이 되는 거고, 백수들이야 빈 타이밍에 잘 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은 몰리기 마련이니까 못 보는 사람들이 생기겠죠.
19/03/29 12:14
저는 늘면 늘었지 줄거같진 않네요. 위에 몇몇분들이 진입장벽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어벤져스 시리즈의 관객수가 점점 느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미 마블은 라이트팬에 대한 미련을 버렸고 코어팬들의 재관람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죠.
게다가 이번 엔드게임같은 경우엔 아이언맨이나 캡아같은 인기 캐릭터들의 마지막 출연작이 될 가능성이 큰데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칠것 같진 않습니다.
19/03/29 13:05
1200 정도.. 비슷하게 해리포터 같은 경우에도 마지막 시리즈의 상편보다 하편이 더 관객이 많이 들었어요. 시리즈의 완결이라면 굳이 상편을 극장에서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극장에 가려고 하지 않을까요...
19/03/30 19:58
재관람 변수가 많아서 상영관 수에 따라 영향받는다고 봅니다. 영화관에서 작정하고 밀어주면 밀어주는만큼 나올걸요.
저만 해도 인워정도 퀄리티 뽑으면 4~5번은 볼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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