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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09:37
혹시 차 있으시고 꽃 좋아하시면 화분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장품은 많으셔도 좀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고르시면 좋아하실겁니다. 또 제과 좋아하시면 앙금플라워케익도 좋아하시더라고요.
19/03/13 10:03
윗분들 추천해주셨듯 꽃은 다발이 아니더라도 웬만하면 꼭 사가세요.
어머니 나이쯤 되면 어디서 꽃받아볼 일이 거의 없어서 정말 기분 좋아 하십니다. 선물이란게 대부분 개취의 영역인데, 무난한 선물은 전부 후보에서 빼신걸 보면 어머님이 까다로운 부분이 있으신게 아닌가 싶군요. 방에 둘 수 있는 디퓨저는 어떨까 싶네요. 이게 좋은거일수록 향이 정말 좋아서.. 집사람이 디퓨저를 종종사는데, 언젠가 생화향 나는 디퓨저는 저도 좋아서 이거 괜찮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에서 은은하게 날때마다 여자친구분 생각하실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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