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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6 20:21
(수정됨)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제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대답해 보겠습니다.
1.영화상에서 캡틴마블이 캡틴마블이라고 불리진 않았습니다. 지구에선 캐럴 댄버스, 크리족에겐 비어스였죠. 결국 퓨리가 이름을 지은건데 그 잡담하는 씬에서 노래 드립하면서 자기는 마벨보다 마블이란 단어가 더좋다 했었고 후반부에 캡마 전투기 탑승 사진이 나오는데 거기 아마 캡틴 어벤져스 캐럴 댄버스 이런식으로 적혀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뭔가 적는데 그 내용이 나오진 않죠. 아마 어벤져스 캡틴마블 프로젝트 이런식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2.탈로스가 짧게 언급하고 지나간건데 저도 탈로스를 솔라로 봤습니다. 탈로스가 이중스파이 한 거로 봤어요. 3.가상의 공간이기에 어떤 조작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씬이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캡마가 크리족 행성으로 납치될 때 욘로그가 캡마 군번줄 반쪽을 줍잖아요. 그 군번줄 보면 캐럴댄은 날아가고 버스만 남아있습니다. 캡마 크리족 이름이 비어스가 된 이유를 보여주려고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한 게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9/03/06 21:11
오 감사합니다. 3번의 버스 - 비어스 꿈에도 몰랐어요. 한글자막으로 번역하기에도 까다로운 부분이었겠네요. 가상의 공간이라 군번줄도 이해가 가네요
19/03/07 04:25
군번줄은 두조각이었습니다
반쪽은 엔진 폭발 후 욘로그가 갖고 갔고 나머지 반쪽은 지구 친구인 마리아가 가지고 있었는데 퓨리랑 같이 찾아갔을 때 마리아 딸이 이모 물건 그대로 보관했다며 꺼내서 보여주는데 사진들 사이에서 그 반쪽 군번줄 발견하고 특별하게 쳐다보는 장면 있었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군번줄이 이때 가져간 군번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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