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3/02 11:57:15
Name nekorean
Subject [질문] 고속버스 또는 기차 안에서 식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KTX 타고 가는 도중에 갑자기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요즘에 지하철에서 음식물을 먹으면 완전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기차나 고속버스 안에서 식사하는 건 예외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피지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1. 기차 또는 고속버스 안에서 어떤 음식이든 먹어도 상관없다
2. 기차는 상관 없지만 고속버스는 안된다
3. 둘 다 제한된 음식 종류만 괜찮다
4. 사실 모두 다 민폐다

저는 개인적으로 냄새에 민감하지 않아서 다 괜찮은데 김치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피잘분들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02 12:01
수정 아이콘
아무 상관없음...
회전목마
19/03/02 12:05
수정 아이콘
3번정도요
NoGainNoPain
19/03/02 12:05
수정 아이콘
주제가 수업 도중 취식 가능/불가능 여부에서 불가능이다라고 주장하다가 발린 학생이 그 다음날 삭힌 홍어로 되갚아줬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nekorean
19/03/02 12:34
수정 아이콘
앗 그런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19/03/02 12:09
수정 아이콘
아무 상관없어요
19/03/02 12:09
수정 아이콘
먹는 건 나쁘지 않은데 먹는 과정에서 저한테 얼마나 (나쁜) 영향이 오는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강미나
19/03/02 12:09
수정 아이콘
3번이겠죠.
욕심쟁이
19/03/02 12:11
수정 아이콘
버스안에서 음식냄새 맡으면 멀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 2번이요
이오니
19/03/02 12:12
수정 아이콘
편의점 김밥까지는 이해합니다.
다른 건 냄새가.....;;;;
김유라
19/03/02 12:13
수정 아이콘
3번이죠. 냄새만 심하지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버스는 잘못하면 남들에게 멀미를 유발할 요인이 되서...
19/03/02 12:20
수정 아이콘
3번 정도라 생각합니다. 냄새만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야..
19/03/02 12:28
수정 아이콘
바쁘면 기차에서밖에 식사할시간이 없을때가 많아요 ㅠㅠ
19/03/02 12: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기차 내에서 도시락을 구매할 수는 없는 걸로 아는데, 몇 년 전만 해도 가능하지 않았나요?
도시락이니 김치는 당연히 소량은 있을 거고요.

통닭 한 마리를 먹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페로몬아돌
19/03/02 12:32
수정 아이콘
민폐긴 하지만 사실 1번이죠. 기차는 대놓고 냄새나는 도시락을 파니깐요.
19/03/02 12:38
수정 아이콘
22 안그래도 좁은실내에서 역겨워요
쩝쩝거리는 소리는 덤
콰트로치즈와퍼
19/03/02 12:41
수정 아이콘
기차역에서 기차안에서 먹을 도시락을 파는데..... 허용한다고 봐야죠.
정지연
19/03/02 12:44
수정 아이콘
기차는 오랜 시간 탑승하지만 중간에 내려서 음식을 사먹을수도 없으니 용인해줘야 하는 입장인데 냄새가 심한건 제한해야 한다고 봅니다.
버스는 먹고 싶으면 휴게소 들를때 사먹으면 되니까 마실거리와 사탕같은 간단한 간식거리까지만 허용해야 한다고보고요
ComeAgain
19/03/02 13:02
수정 아이콘
버스는 사실상 밀폐 공간이고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는데...
기차는 그나마 화장실도 있고, 결정적으로 역에서 도시락도 팔고 있죠.
치토스
19/03/02 13:09
수정 아이콘
기차는 버스하고 같은 선상에 놓으면 안되죠. 기차는 아예 음식물을 먹으라고 서비스 하고 있는 이동수단 인데요.
버스는 냄새에 따라서 느끼기에 틀리긴 합니다.
19/03/02 13:11
수정 아이콘
1
19/03/02 13:12
수정 아이콘
냄새는 상관없고 나한테 흘리지만 않으면 됨
구양신공
19/03/02 13:14
수정 아이콘
기차는 완전 프리, 버스는 냄새 덜 풍기는 걸로.
19/03/02 14:04
수정 아이콘
성인 된 이후로는 아무리 배고파도 안먹습니다. 다른 분들이 냄새나는 음식 먹으면 저도 힘들더라구요.
조지아캔커피
19/03/02 14: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확실하게 밀봉되는 음료 외에는 다 별로구요
다만 기차내에서 카트로 파는음식물은 기차에서 판매하는거니 별 상관없다 생각하고 (불편해도 참음)
버스는... 만약 음식물을 흘리면 처리하는게 불편하기때문에(화장실도 없고 치울려면 벨트도 풀러야함) 음식물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19/03/02 14:26
수정 아이콘
먹는 거 자체가 민폐가 될 수 있다 -> O

근데도 먹고 있으면, 지금 이렇게라도 먹어야 하는 이유가 꼭 있겠구나 해서 이해합니다.

저도 배가 많이 고플 때, 식사 없이는 노는것도 일도 공부도 뭐도 아무것도 못하는 타입이라.
19/03/02 14:33
수정 아이콘
밀폐된 공간 = 냄새 나는거 = 남들 피해

이런 생각에 그냥 음료위주나 초코바
19/03/02 14:55
수정 아이콘
버스에서 음식물 못먹게 하지 않나요? 저도 일단 3.
카바라스
19/03/02 15:18
수정 아이콘
정말 문제가 된다면 규정으로 막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웬만한건 1번이요.
19/03/02 15:39
수정 아이콘
기차에서 먹으라고 음식 많이 팔아서 상관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선 제한했으면...
PANDA X ReVeluv
19/03/02 16:22
수정 아이콘
3
벽타는학생
19/03/02 16:29
수정 아이콘
1이요. 일반 버스면 몰라도 고속버스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정말 심한 게 아니면 다 오케이
whenever
19/03/02 16:54
수정 아이콘
정말 싫어요. 기차야 뭐 그럴수 있다 치는데
버스에서는 옆자리 앉은 사람은 진짜 곤욕입니다. 햄버거
까지야 봐주는데 김밥부터는 진짜 후..
정어리고래
19/03/02 17:00
수정 아이콘
2번이요
기차는 먹는 사람 혹은 싫은 사람이 피할 수 있다
버스는 아무도 피하지 못한다
라는 점때문에 2번이요
19/03/02 17:06
수정 아이콘
코레일에서 금지하지 않는 이상에야..
19/03/02 18:02
수정 아이콘
2번이요. 기차와 버스를 동일선상에 두기엔 좀... 가벼운 음식이라면 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요.
냉면과열무
19/03/02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2번이요.
일단 그 공간에서 파는 것까지는 제한을 두지 말자 라는 입장인데, 기차는 사실상 도시락을 팔고.. 버스는 안파니까..
비행기에서도 라면 먹잖아요. 뭐.
제발조용히하세요
19/03/02 20:12
수정 아이콘
3번 그치만 버스에서 먹을 수 있는 건 빵과 과자로 했으면...
스타카토
19/03/02 21:38
수정 아이콘
2번이요.
기차는 음식먹으라고 판매하기에 상관없고
버스는 말그대로 밀폐공간~!!!
醉翁之意不在酒
19/03/02 21:56
수정 아이콘
일본처럼 기차에서 먹어라고 파는 도시락은 덥혀주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Broccoli
19/03/02 22:10
수정 아이콘
2요. 환기하기 어려운게 가장 크네요.
그래서 그런지 설때 집갈때 버스탔는데 냄새나는 음식은 못갖고타게 하더라고요.
사악군
19/03/02 23:08
수정 아이콘
김밥 햄버거 정도는 ok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0873 [질문] 갤s10+ 케이스 추천부탁드립니다. [4] kogang20013637 19/03/02 3637
130872 [질문] [lol] 케릭터 빨리얻는 방법이있나요? [10] Patrick Jane15308 19/03/02 15308
130871 [질문] 네이버 서비스 이용이 안됩니다. [2] 유소필위3060 19/03/02 3060
130870 [질문] 삼성 스마트TV 왓챠플레이어 질문입니다. lefteye2402 19/03/02 2402
130869 [질문] 램은 아직도 듀얼채널로 설치하는 게 좋은가요? [10] 고란고란3878 19/03/02 3878
130867 [질문]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비빅휴3453 19/03/02 3453
130866 [질문] 빚 보증 문제 질문있습니다 [8] 삭제됨2778 19/03/02 2778
130865 [질문] 고속버스 또는 기차 안에서 식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41] nekorean5028 19/03/02 5028
130864 [질문] 어학용 재생어플 질문입니다 나이스후니2044 19/03/02 2044
130863 [질문] 킬링타임용 모바일게임 추천해주세요 [3] 피카츄 뱃살2972 19/03/02 2972
130860 [질문] (정장) 노타이로 다니는건 바람직하지 못한건가요? [11] 삭제됨11837 19/03/02 11837
130859 [질문] 안경쓰신분들 미세먼지 마스크 어떻게 착용하시나요? [7] 목캔디5731 19/03/01 5731
130858 [질문] MTG ARENA 서피스고에서 돌아갈까요? [3] 예나아2346 19/03/01 2346
130857 [질문] 2019 spoex 촬영관련 질문입니다. [2] 노대누대2956 19/03/01 2956
130855 [질문] Skt 요금제 변경 질문입니다 [5] 용노사빨리책써라2465 19/03/01 2465
130854 [질문] 초등학생이 뿅갈만한 재밌는거 없을까요? [16] 지금이대로4201 19/03/01 4201
130853 [질문] 컴퓨터 견적 부탁드립니다 (내용추가) [11] Serapium3482 19/03/01 3482
130852 [질문] 액션RPG 게임이름 [4] Endor2927 19/03/01 2927
130851 [질문] 침대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6] 삭제됨3656 19/03/01 3656
130850 [질문] 컴알못이 여쭙는 사무용 컴퓨터 질문입니다. [7] 오월의날씨2987 19/03/01 2987
130849 [질문] 오늘 ogn 리쌍록 스포없이 다시보기 방법이 알고 싶습니다. [4] 기억의습작2679 19/03/01 2679
130848 [질문] 모보험사가 계속 딴지를 걸면서 일처리를 안 해주는데 대책없나요? [5] will3066 19/03/01 3066
130847 [질문] 이상한 apk깔고나서 대처법.. [4] 솜방망이처벌2910 19/03/01 29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