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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7 22:29:01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자영업하시는 사장님들 사업자 신용카드 어디꺼 쓰세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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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훗
19/02/27 23:1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사업장 오픈하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빵 위해 롯데더드림카드와 삼성스페셜마일리지 카드 만들었습니다
장점은 롯데더드림은 제가알기론 유일하게 국세 및 사대보험이 마일리지적립이 됩니다. 스페셜마일리지는 마트 커피 주유에 천원당 2마일적립이라 소소한 장보기 및 일상생활용으로 쓰거나 기프트카드를 활용하면 지방세도 마일리지적립이 됩니다.

크마나 bc다이아 등 전통의 마일리지 강자들이 죄다 단종되어서 남은것중에 그나마 고른게 저 두개네요.
치카치카
19/02/27 23:22
수정 아이콘
먼저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비씨농협다이아 사용했었는데..
ㅠㅠ 연회비는 비쌌지만
피피카드도 나오고 피피카드도 모든 라운지
사용가능하고 혜택엄청좋았었는데 단종됐네요.

현재사용하시는것도 피피카드 나오나요?
혜택은 괜찮나요? 요새는 라운지 제한이 많더라고요
후후훗
19/02/27 23:27
수정 아이콘
피피카드는 사실 와이프 다이너스카드 가족카드로 웬만한 라운지 죄다 입장이 되서 고려사항이 아니었긴 했습니다

두카드다 피피카드가 안나오긴 했는데 얼핏보니 스페셜마일리지는 카드자체만으로도 연간 몇번 라운지이용 가능했던거 같긴 하네요
19/02/27 23:48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는 아니고 카드 사용금액은 그것보다 크고 마일리지 카드만 쓰는 사람입니다만, 마일리지 카드의 장점은 다른 옵션대비 적립되는 포인트의 밸류가 크다는 것이고(지금은 천원당 3마일 카드들은 없어졌지만, 천원당 1.5-2.0마일 카드들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1억당 유럽/미국 KE/OZ 퍼스트 왕복 1장 혹은 비즈니스 왕복 1.5장 가량이 나오는 셈이고, 전자는 약 천만원 상당 후자는 약 500만원 상당인데 다른 방식에서는 5-10% 리턴은 불가능하므로), 단점은 용처가 항공권으로 제한된다는 겁니다(항공권 외에도 쓸 수가 있기는 한데 그런 옵션들은 전부 다 그냥 태워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수준이라).

다만 원래 미주/유럽 F/C 클래스 항공권을 꾸준히 돈 내고 사는 분이 아니라면(즉 원래 항공권 자체를 잘 안사시는 분, 중단거리만 사시는 분, 돈 내고는 이코노미만 사시는 분 등은 모두 여기에 해당됩니다), 공짜로 나오는 F/C 마일리지 항공권이 실제로 500-1,000만원 가치를 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제 경우 원래부터 유럽/미주 F/C 왕복티켓을 매년 3-4장 정도는 꾸준히 샀었기 때문에, 종래에는 그냥 돈내고 사던걸 마일리지로 대체하는 것이고, 그래서 실제로 F/C 항공권 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미주/유럽 Y클래스만 사시던 분이 마일리지로 F/C 항공권을 뽑는 경우라면, 마일리지를 써서 실제로 절약하게 되는 금액은 마일리지로 대체한 Y클래스 항공권에 상당하는 금액 뿐이고(더 정확하게는 KE/OZ로 리딤하는 경우 평소에 샀을만한 이코노미 항공권의 가격과 마일리지 발권시 지불한 세금/유류할증료의 차액), 다만 여기에 부가적으로 F/C 클래스 항공권의 서비스를 얻게되는 것인데, 이 서비스라는건 원래는 자기 돈 내고는 그 가격에 안 샀을만한 것이니까 항공권 가격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이런 서비스에 어느 정도의 가치를 책정할지는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마일리지 어워드에 배정하는 좌석수량부족 문제는 대략 10년 전에는 상당히 심했는데(특히 OZ의 경우), 지금은 그다지 문제가 있을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풀페어 티켓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그냥 할인항공권만 사는 스타일이라면 그것과 큰 차이가 안난다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 외에는 자주 안 타시는 분이라면 보통 항공사 등급이 없거나 낮을테고 그럼 성수기 1.5배 할증공제를 당할 확률이 높으니 가치 계산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적립한도는 있는 카드도 있고 없는 카드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적립되는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한이 없는 것이 보통이고, 일부 업종이나 해외가맹점 등에 특별히 많이 적립해주는 마일리지 부분은 월간 한도 등이 존재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유달리 좋던 카드는 예전에 이미 다 죽었으니 대충 비교해보시고 걔중에 나은거 적당히 몇개 하시면 됩니다.
치카치카
19/02/27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마일리지야 고만고만한데 피피카드 쪽으로 활용성 좋은 카드가 있을까요?

그리고 궁금한게 y클래스로 중단거리 나가도 마일리지 적립 밸류는 포인트 적립밸류보다는 크지않나요?
유류할증료등 지불하더라도요.

일년에 여러번 동남아 다녀올수도 있는거구오..
제가 모르는 부분이있나요?..
19/02/28 00:14
수정 아이콘
저는 항공사 등급도 여러개 있고 대부분 F/C를 타니까 애초에 라운지 카드쪽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Y 어워드는 장거리라 하더라도 크게 의미가 없는데, 유럽이나 미주 항공권의 통상 가격은 Y:C:F = 1:3:10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반해(풀페어 기준으로는 1:2:4에 가깝지만, 풀페어 Y를 자주 타시는 분은 애초에 Y만 탈 리가 없습니다), 공제 마일리지는 Y:C:F = 1.0:1.5:2.0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정률이 아닌 정액형으로 나가는 것이 많아서 이 부분도 Y 어워드쪽 타격이 큽니다. 결국 Y 장거리의 경우 유류할증료에 세금까지 까고나면 잘해야 1-2%짜리 현금성포인트와 비슷한 수준의 가치밖에 없는데, 이건 용처가 항공권으로 제한받으니 더 나쁜 옵션이 되어버리죠. 마찬가지로 중단거리와 장거리는 실제 가격은 1:3-1:5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 보통인데, 공제는 1:2 차이가 날까말까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쪽도 쓸모가 없습니다.
치카치카
19/02/28 08:49
수정 아이콘
아 이해가 됐네요.
공제마일리지 률에 그런게 있었군요.
그리고 유류할증료도 정액형이면
비즈니스나 퍼스트 원래 타던분 아니면
마일리지 가치가 불리한 점이 많네요.
하게되면 아니면 비즈니스나 퍼스트를
타고다니는걸로 해야겠어요

답변감사드립니다
19/02/28 00:21
수정 아이콘
현금 페이백/ 마일리지 어느쪽으로 갈지 정하신후
가장 먼저 하실 일은 국세 되는 카드 만들기
그 다음은 없다면 사대보험 카드 만들기
그 다음이 적립률 좋은 카드 만들기입니다.

저는 마일리지 몰빵해서
국세용 한개, 사대보험 및 기타 지출용 한개
이렇게 두개가 메인이네요, 그 외도 있긴 하지만 사용량 미미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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